2004가을여행
2004년 10월 18일 7시 인천제일교회 4분(남병욱, 이병문, 황태식, 김상남)의 장로님들이 김상남 장로 승용차편으로 인천 문학동을 떠나 영동고속도로 속사IC로 나와 6번도로와 31번도로를 따라 국도로 가장높은 위치에 있다는 운두령(해발1089m)를 넘어 창촌을 지나 56번도로를 따라 446지방도로 홍천군 내면 살만한 둔덕이라는 이름의 살둔산장(생둔리)에서 문학기행을 왔다는 팀에 합류하여 한국인이 살고 싶어하는 100개의 집중의 하나인 살둔산장(未盡閣, 山半水半亭, 枕風樓)의 설명을 듣었다.
다시 446지방도로로 나와 56번도로를 따라 삼봉자연휴양림에 둘러싸인 삼봉약수에 들러 각각의 맛이 다른 세 개의 약수를 맛보았고 이곳은 공기로 인한 질병등을 치료하기위한 방갈로와 약간의 숙소가 마련되어 있었고 산책로도 있었다,
구룡령을 넘어 공수천을 따라가다 44번국도로 남설악의 중심인 오색약수에 이르러 단풍맞이 사람들이 많은 관계로 어렵게 점심식사를 하고 한계령 정상부근에서 451지방도로를 따라 "넘어가기에 고달품을 아낄수 있다"는 필례고개에 단풍입이 붉게 옷입은 필례약수(畢曳)에서 목을 추기고 451지방도로를 따라 기린면 귀둔리와 현리를 지나 31번 국도를 따라 상남면 상남리를 지나 다시 451지방도로를 따라 홍천 철정검문소를 지나 44번 도로를 따라 홍천, 양평, 양수리, 팔당대교, 하남IC, 수도권 외각순환도로를 따라 저녁 9시경에 인천에 도착하였다.
운두령(1089m)
살둔산장
살둔산장의 2층 침풍루
삼봉약수
필례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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