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전체교수연수를 2004년 6월 18(금)일에서 19일(토)까지 1박2일간 부산을 다녀와서 연수 후기를 적어 봅니다.
18일 10시에 서울역출발 12시34분 부산역 도착하는 KTX를 타고 서울역을 출발하였다. 처음 타보는 KTX라 기대감과 설래임으로 올랐으나 좌석이 50%가량이 항상 역방향으로 되어 있었고 좌석 간격도 새마을호 보다 좁은 듯하였고 모니터는 있었으나 폰 장치가 되어있지 않아서 불편하였으나 흔들림이 적고 소음이 적으며, 속도가 빠른 장점도 있었다. 흐린 날씨였으나 논스톱으로 부산역에 예정시간에 도착하여 준비된 버스편으로 서면 부근의 음식점에서 점심을 하고 영도대교를 지나 태종무열왕이 다녀갔다는 태종대에 갔으나 보슬비에 안개가 많이 끼어 오던 날이 장날이지만 전망대에서 가까운 바다를 바라보고 영도를 빠저 나와 부산의 명물 광안대교를 지나 해운대 백사장 끝부근에 위치한 한국콘도에 여장을 풀었고 이어서 약간의 휴식후 세미나에 들어가 학장 인사, 가야문화(부산대 고고학과 신경철 교수)특강, 학내 현안사항 및 운영방향(정종태 교학처장), 캠퍼스 조성방향(신종화 기획실장)을 듣고 숙소부근의 “어빈”음식점에서 저녁 후 자유시간에 들어갔다.
보슬비가 오는 가운데 젊은이들이 폭죽을 터트리는 해운대 백사장을 거닐어 본 후 숙소에서 학과 평가등 학과발전 방향에 대하여 의견개진 후 취침에 들어갔으며 숙소는 25평 이라지만 방2, 거실하나인 약간 좁은 듯하였지만 네 사람 기거하는데는 불편이 없었다.
19일 아침5시에 기상하여 세면 후 백사장을 거닐어 보고난 후 6시 30분경에 콘도식당에서 조식 후 7시 20분경 “달맞이 고개”를 넘어 기장군에 있는 해동용궁사에 이르러 12마리의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석상을 보고 바다를 향해 있는 사찰에서 동해를 바라보고, 몇 편의 시도 감상한 후 새로난 도로를 따라 해운대시가지를 통과하여 광안대교 상층을 통하여 서면, 낙동대교를 지나 김해시가지를 거쳐 김수로왕릉에 도착하여 규모가 큰 왕릉을 관람한 후 김해국립박물관을 관람하고 부산역으로 와서 오후 4시출발 6시58분 서울역 도착하는 KTX에 몸을 실었다.
내려올 때는 평일(금요일)이라 정방향 좌석을 이용하였으나, 올라올 때는 토요일이라 하는 수 없이 역방향에 완행(부산, 구포, 동대구, 대전, 천안아산, 광명, 서울역)을 타고 일부는 서울역으로 갔으나 인천거주자의 대부분은 광명역에 내려서 학교버스편으로 돌아오므로 2004년 하계연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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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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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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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에서 바라본 해운대 동백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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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수욕장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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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전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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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전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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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 용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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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김수로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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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국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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