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연수(05.06)백두산

백두산과 연변지역(05.6.17-20) 10

ksn7332 2005. 12. 15. 15:38

백두산과 연변지역(05.6.17-20) 10

 

<<국경도시 도문과 두만강>>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쪽은 철길, 중국쪽은 육로로 달리다 보니 북한쪽의 산에 “21세기의 위대한 태양 김정일장군 만세!”라는 선전 문구가 나온 후 기차 길 남양역사의 중앙에 김일성의 커다란 초상화가 보이고, 들판에서 근무하는 북한군 무리들이 보이면서 두만강철로(도문-남양)를 지나 두만 강변 공원(도문강공원)에 도착하였다.

 

  불과 30-40m 강폭의 두만강 가에는 유람선을 타고 오르내리면서 잠간이라도 북한 땅을 손으로 만져 볼 수도 있고, 강변에서 래프팅도 할 수 있게 시설이 되어있는 곳이었고, 북한측의 땅에는 중국측과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서인 듯 아무도 보이지 않았고 중국 측에서는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되는 듯하여 이상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국경도시 도문을 뒤로하고 도문-연길 간 고속도로를 따라 연길시내의 곰 사육장을 경유 연길시내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연길공항에 이르러 2시간여 연발한 연길-심양행 비행기편으로 새벽 1시에 심양에 도착하여 40여분 버스편으로 달려 북산공원 부근의 요령호텔(遙寧大厦)에 여정을 풀었다.

  6월 19일은 주일(일요일)이라 기독교인으로써 필자가 이번 연수에 참가하는 것이 옳은가, 그른가 하다가 현지에서 주일예배를 드릴 준비를 하여 왔으나 시간이 되질 않아 연길공항에서 “백두산 연수 예배” 유인물을 기독교수 몇 분들에게 나누어드리고 각자 경건회로 드리기로 하고 본인도 비행 중 묵상예배(찬송 40장 말씀:계21:1-8, 찬송460장)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