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 종주(국사봉-호룡곡산) (2023.10.12) 가을 날씨가 좋아서 인천 영종도의 옆섬인 무의도를 종주하고 소무의도 둘레길까지 걸었습니다. 미세먼지와 해무 등으로 원거리는 희미하게 보여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시원한 가을 날씨에 걸으면서 실미유원지와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군중들의 이야기가 들리는 가운데 가끔 이야기 상대도 만나면서 의미있는 산행을 하였습니다. 소무의도 일주시의 백미는 주위의 섬들과 인천시내 및 송도신도시, 인천공항을 조망하는 기쁨인데, 시계가 좋지 않아서 볼수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40여년전에 학생들 MT인솔관계로 호룡곡산에 올랐을 때에는 사방이 확 트여 전망이 좋았었는데 오늘날은 산림이 울창하여 전망 찼는데 어려움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출발(09:40)- 부평3거리역-계양역-인천공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