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밧그롬(2024.5.12-24)제9일(2024.5.20) 밧모섬-아테네-고린도

제9일(2024.5.20) 밧모섬-아테네-고린도

밧모섬-(선박)-피레우스항-아레오바고언덕-파르테논 신전-고린도-이고우메니트사항-이탈리아

 

밤 12시에 밧모섬을 떠난 Blue Star Ferries(Patmos-Aden) 페리는 아침 8시경에 그리스의 피레우스항에 도착하였다. Blue Star Ferries(Patmos–Aden)선박의 객실은 2인 1실로 2층 침대와 화장실을 겸비하였으며, 서풍연 교장님과 8217호실에서 하룻밤을 보냈으며 오전 8시경에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 ‘피레우스’항에 도착하였다.

 

기다리고 있던 강경애 선교사님의 가이드로 버스에 탑승하여 아테네 시내를 관통하면서 고대올림픽 경기장을 조망하면서 조식으로 귀빈식당(VIP Restaurant)에서 갈비탕으로 해결하고 아레오바고 언덕에 올라 파르테논 신전을 조망하고 아테네를 떠나 고린도운하를 거쳐서 고린도유적지를 둘러보고 인근에서 중식 후 페트라항에서 소피아교회를 둘러 본 후 계획은 페트라 항에서 이탈리아 베리항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이고우메니트사(Igoumenitsa)항으로 출항지가 바뀌어서 오후 5시경에 페트라에서 버스편으로 3시간여를 달려 8시경에 이고우메니트사(Igoumenitsa)항에 도착하였으나 강경애 선교사님은 아테네로 돌아가는 교통편(타 여행사 버스편)의 시간에 쫓겨 떠났다.

 

가이드가 없는 시간이 되어 김성욱 장로님께서 임시 가이드가 되어서 승선표를 구매하는 시간에 일행은 저녁식사를 하고 우왕좌왕도 하면서 승선 장소를 찾느라 가방들을 끌고 한창 걷다가 선사 제공 버스를 이용하여 밤 12시경에 SuperFast(Igoumenitsa-Bari) Ferry에 승선을 하고 그리스 이고우메니트사 항에서 이탈리아 바리항을 향하여 출항하였습니다.

 

SuperFast (Igoumenitsa-Bari) Ferry는 초대형 선박으로 8217호 객실에 4인 1실로 2층 침대 2개와 화장실 욕실이 함께 있는 구조로 사다리가 하나만 있어서 2층 사용이 불편한 특징이 있었으며, 약간의 답답함이 있을 때에는 선내 카페나 확 트인 후미 조망 장소를 이용할 수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