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스크랩] 인도네시아 바탐섬을 다녀와서(2011.8.1-6)

ksn7332 2011. 8. 11. 13:53

인도네시아 바탐섬을 다녀와서(2011.8.1-6)

2011 인천제일교회 청년2부 단기선교를 2011.8.1-6일(5박 6일)까지 인도네시아 바탐섬, 김동찬, 김정임 선교사님께서 봉사하시고 섬기는 꼼플렉 인소르 빠스 사푸 불럭 사푸 란파리름 땃 노모루샤푸(Komplek Windsor Phase 1 Block 1 Lot. IV No. 1)에 위치한  그레쟈 이사 알마쉬 아누그라((Gereja Isa Almasih Anugerah) 선교관(교회)과 손중철 선교사, 영락교회, 서울남노회, 관악노회 여전도회 등의 도움과 후원으로 김동찬 선교사의 사랑과 헌신과 희생으로 인도네시아 바탐섬에 설림한 교육재단 "새싹학원"(초등학교, 새싹진승중학교, 새싹진승고등학교)과 신학교를 방문하여 공연 및 섬김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8월 1일(월) 하루 전날 주일 찬양예배시 파송예배를 마치고 청년들은 교회 '마리아의 집'에서 합숙 후 새벽 4시 30분에 기상하여 5시에 새벽기도회 후 5시 50분경 관광버스편으로 인천공항에 6시 30분경에 도착하여 공동짐 및 개인짐을 붙이고 출국수속 및 검색대를 통과 후 9시 싱가폴 항공(SQ603편)편으로 인천공항을 이륙하였고, 6시간을 날아 싱가폴 '창이국제공항'에 도착하여 버스편으로 항구로 이동하여 저녁 6시경에 바탐섬에 도착하여 김동찬 선교사남 부부와 만나 항구 근처에서 저녁식사 후 꼼플렉 인소르 빠스 사푸 불럭 사푸 란파리름 땃 노모루샤푸(Komplek Windsor Phase 1 Block 1 Lot. IV No. 1)에 위치한 그레쟈 이사 알마쉬 아누그라((Gereja Isa Almasih Anugerah) 선교관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도착예배 및 소개 사역준비를 정리하고 11시경 선교관에서 합숙 취침에 들어갔습니다

 

8월 2일(화) 새벽 5시 30분에 경건회 후 안남미의 주먹밥과 치킨으로 아침식사 후 새희망 초등학교에 도착하여 각 반으로 나누어 준비한 성경학교 프로그램(그림그리기, 풍선)을 하고 아침식사와 비슷한 메뉴를 배달받아 2층 교실에서 점심식사 후 오후 모든 학생들에게 풍선을 선물하고 새싹학원 초,중,고등학교로 이동하였습니다.

  초등학교에 도착하여 교무실에서 축복송를 부르고 기도후 중,고등학교에 도착하여 건물 기둥에 현판된 아래 문구를 설명듣고 숙연한 심정으로 김상남 장로의 대표기도를 하고 교무실로 올라가 교장선생님과 교직원들에게 '축복송' 찬양과 이맹주 부장님의 대표기도를 하였습니다.  

 

<새싹진승중학교 건물입구 현판>

  주님을 사랑하여 이곳에 온 정진우, 이승구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이들의 순직이 복음의 씨앗이 되어 이 나라 이 민족이 풍성한 그리스도의 계절을 누리게 하소서

진우, 승구의 신앙정신을 기려 이 건물을 '진승관'으로 명하고 이 학교를 '진승중학교'로 하나님께 봉헌 합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 12:24)

 

            2004년 11월 30일 교육재단 새싹, 영락교회, 싱가폴 한인교회  

 

새싹학원 초,중,고등학교를 나와 선교관으로 이동하여 저녁식사 후 김동찬 선교사님의 특강 후, 첫날의 마무리 기도회 후 사역 평가 및 준비를 하고 둘째날 취침에 들어갔습니다.  

 

8월 3일(수) 새벽 5시 30분에 경건회 후 안남미의 주먹밥과 치킨으로 아침식사 후 바탐섬과 주위의 많은 섬들의 복음화 주역이 될 원주민 신학교를 방문하여 김주훈 목사님의 말씀(김동찬 선교사 통역)을 전하고 준비한 찬양 프로그램 후 선교관으로 돌아와 점심식사 후 마을 잔치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낸 후 저녁 6시에 80여명의 주민 및 교우들을 모시고 준비한 공연(부채춤, 마술, 찬양 등)을 하고 권사님들이 정성껏 준비한 불고기 등으로 주민들과 어울려 저녁식사를 하고 마무리 기도회 후 사역 평가 및 다음날 준비를 하고 셋째날 취침에 들어갔습니다.     

 

8월 4일(목) 새벽 5시 30분에 경건회 후 6시에 선교관을 출발하여 '새 선교관과 유치원 그리고 교육재단 새싹학원의 새로운 부지'로 이동하여 남자는 나무심기, 여자는 잔디심기로 분리하여 약 2,500평의 부지의 외각의 나무와 진디를 심고 직업중 아침식사(배달한 죽)을 하고 마무리 무렵에 스콜이 내려 준비한 우비를 집고 사역 후 심은 나무와 진디에 물주는 일은 하나님께서(스콜) 하시고 선교관으로 돌아와 마을진치로 남은 불고기 등으로 점심식사 후 오후에는 특별히 바탐섬의 뚜리(Turi) 비치로 이동하여 열대의 아름다운 풍경과 전통가옥 풍의 콘도미니엄을 둘러보고 음료수로 목을 축이고 경치 좋은 식당으로 이동하여 현지식으로 관광객 흉내를 내고 선택적으로 발마사지 후 선교관으로 돌아와 마무리 기도회 후 사역 평가를하고 마지막날 취침에 들어갔습니다. 

 

8월 5일(금) 5시 30분에 경건회 후 6시에 아침식사 후 선교관을 정리하고 짐을 꾸려  7시 30분에 선교관을 출발하여 8시 40분 바탐섬을 출발하여 불편한 인도네시아 출국, 싱가폴 입국 신고 후 12시 경에 싱가폴 가이드(싱가폴 한인교회 여집사) 와 만나 점심식사를 하고 보타닉 가든, 센토사섬 관광 후 저녁식사 그리고 싱가폴 강 '유람선 야경' 후 저녁 9시 30분경 '창이국제공항'에서 수속 후 밤 12시경 싱가폴 항공(SQ604편)으로 8월 6일 아침 8시경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8월 6일(토) : 5일 12시경 싱가폴 항공(SQ604편)으로 태풍이 올라온다는 길목이 원래 항로인데 태풍을 피하여 올라오므로 예정시간보다 1시간 더 걸려 8월 6일 아침 8시경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자녀들을 마중하느라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이 나오셔서 도착사진을 찍고 몇명은 개인별로 대부분은 교회로 돌아왔습니다.

 

일정과 사역에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기후와 풍토 등 어려운 환경과 여건속에서 현지에서 20여연 선교 하신 '김동찬, 김정임' 부부 선교사님 그리고 장신대 신대원 재학중 1년간 단기선교를 수행 중인 장한, 서유진 부부 선교사(전도사)님 1개월간 단기선교 중인 서울 광장교회와 포항 기뿜의 교회 청년 강지연, 이지영 선교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인천제일교회 청년2부 단기선교팀 총대장 김주훈 목사님, 경건회 찬양과 기도로 리드해 주신 정연미 목사님, 2청 부장 이맹주 집사님과 차계숙 권사님, 부감 이광주 권사님, 지도권사 박찬애 권사님 그리고 교육부장 김상남 장로, 청년2부 회장 이성숙 자매, 선교팀장 최서연 자매와 잠자리와 화장실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기쁘게 사역해 준 모든 참석자 여러분 그리고 물질과 기도로 후원해 주신 인천제일교회 성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11년 8월 6일

인천제일교회 교육부장 김상남 장로

인천대학교 전기공학과 김상남 교수

 

인천공항을 이륙한 비행기는 한반도의 서해안을 따라 제주도 서쪽-타이완 섬 서쪽을 통해 6시간 만에 싱가폴의 창이 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싱가폴 창이국제공항에서 버스편으로 싱가폴항구로 이동하여 싱가폴 출국수속 후 페리편으로 인도네시아 바탐섬의 항구에 도착하여 입국수속 후 항구 근처의 식당에서 저녁식사 후 팜스프링 지역의복합상가건물의 4층 선교관(교회)에 여장을 풀었다.  

바탐섬 번화가 팜스프링지역의 복합상가 4층을 임대한 선교관(현지인 교회)을 베이스캠프로 하여 숙식하고 활동을 하였다. 

둘째날 버스편으로 이동하여 '새희망 초등학교'에 도착하여 사역(성경학교,그리기, 풍선나누기 등)을 하였다.

 

 

 

 

티없이 맑은 어린이들이 동심으로 노는 모습

 

 

 

새희망초등학교 주위 민가들의 모습

 

새희망 초등학교 사역 후 오후에 교육재단 '새싹'의 새싹초등학교, 새싹진승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직원을 위로하였다.( 바탐에 선교왔던 정진우, 이승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하여 명명된 진승학교)

 

제3일 째 바탐섬의 유일한 '복음주의 신학교'를 방문하여 예배 후 준비한 공연을 하고 졸업 후 여러 섬 역에서 목회할 신학생들을 위로하였다.

 

 

 

 

 

4박 5일간 캠프 본거지인 "선교관"

 

제4일째 새로운 터전이 될 선교관 부지에 아침 6시에 도착하여 10시 까지 2-3년 후면 아름드리가 될 나무를 심었고, 그린필드가 될 잔디를 심었다.

 

네째날 오후에 바탐섬의 동북쪽 해안가에 그림같이 자리잡은 우리나라 젊은 신혼부부들이 찾는다는 뚜리비치(Turi beach resort)를 안내받아 해안가와 모래사장을 거닐어보고 까페에서 음료수를 맛보았다.

 

 

 

 

 

 

 

 

 

 

 

제5일째 바탐섬을 나와 싱가폴에서 보타닉가든, 센토사 섬, 차이나타운, 싱가폴리버 야경을 유람선으로 구경하였다.

센토사 섬으로 가는 케이블 카에서

싱가폴리버 유람선 야경 중 머라이언 공원

싱가폴 창이공항을 이륙한 항공기는 태풍 '무이파'를 피하여 제주도 동쪽 일본서쪽 부산상공에서 한반도 내륙을 따라 대청호 서울상공에서 서쪽으로 7시간만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다.

출처 : 김상남 교수 카페
글쓴이 : SN.K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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