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단 마라도를 다녀오다(2010.5.14)
인천노회 장로총대수련회(5.13-15 제주도) 중 지난해 최동단 울릉도, 독도에 이어 대한민국 최남단 영토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에 다녀왔습니다.
5월 14일(금) 아침에 기상하여 주변 산책 후 7시 마라나호텔 구내식당에서 조식 후 8시 30분 버스편으로 출발하여 "마라도 http://www.marado-tour.co.kr/"를 가기 위하여 대정읍 송학산 산이수동 선착작에 도착하여 송학산의 "대장금"찰영지와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연속극 세트장 "불란지"펜션을 둘러보고 10시 출항 송악산 산이수동-마라도행 배를 탓다.
마라도로 가는 배는 육지에서의 잔잔하고 좋은 날씨가 아니어서 파도가 3-4m 나 되어 200여명을 태운 연락선은 춤을 추듯이 상하좌우로 흔들리며, 2층 갑판에 앉은 일행에게 물세례를 베풀면서 중간에 가파도를 우회하여 30여분만에 악어가 먹이를 노리는듯 움추리고 있는 듯한 모습의 마라도에 도착하였다.
말로 만 들던 대한민국 최남단 영토인 마라도의 "자리덕선착장"에 도착하였다. 고등학생들이 수학여행을 와서 육지로 돌아가려고 많이들 기다리는 시간에 마라도에 올라서니 "골프카"가 줄을 서서 손님을 기다린다.
"짜장면 시키신 분"의 짜장면집과 마라도 등대, 마라도 교회. 성당, 절 그리고 최남단 기념비, 초콜렛 박물관 등을 둘러 보았다.
천연 잔디에 맑은 공기 아득히 보이는 산방산과 한라산 지난해에 최동단 울릉도와 독도는 망망대해 사방을 둘러보아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던 느낌과는 달리 제주도 본섬(11 km)이 잡힐듯이 보여서 외롭지 않았다
송악산 "산이수동 선착장" 멀리 형제섬이 보인다.
인생은 아름다워 셋트장 "불란지 펜션" 연락선에서 보는 "마라도" 마라도에서의 수학여행단 마라도에서 바라본 제주본섬(산방산) 짜장면시키신 분 집과 골프카 마라도의 태양광 발전소 마라도 등대
마라도의 최남단과 성당
대한민국 최남단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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