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개산 & 인천가족공원 산책(2024.11.18) 가을이 깊어가면서 동네 주위산들의 가을 단풍을 순례하는 느낌으로 동암산을 넘어 인천가족공원을 둘러싼 부개산을 한바퀴돌아 희망체육공원으로 내려와 희망공원산을 넘어 백운역을 지나 백운공원 맨발걷기장에서 약간 차가운 가운데 2,000여보를 걷고 돌아왔습니다. 찬송가 592장 "산마다 불이 탄다 고운 단풍에"를 흥얼 거리면서 감사의 계절을 만끽하였습니다. 1. 산마다 불이 탄다 고운 단풍에 골마다 흘러간다 맑은 물 줄기 황금빛 논과 밭에 풍년이 왔다 드맑은 하늘 가에 노래 퍼진다 (후렴) 눈이 닿는 우주 공간에 손이 닿는 구석 구석에 우리 주님 주신 열매 우리 주님 주신 알곡 감사하자 찬송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