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가을이 아쉬워 부평구 십정동, 산곡동과 서구 가좌동에 걸쳐있는 철마산에 올랐다.도시의 스모그와 황사로 인하여 시계가 멀지는 않았지만 단풍은 절정에 이른듯 하다.
근처에 신인천 변전소가 있어서 345[kV], 154[kV]철탑들이 많아서 아름답지는 못했지만 철탑도 우리들에게 전기를 공급해 주는 고마운 조형물이라 공존해야 할 것이 아닌가...
뚜렸한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심 호흡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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