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스크랩] 강의 및 만남(2017.3.27 인천대)

ksn7332 2017. 4. 5. 14:52

 

강의 및 만남(2017.3.27 인천대)


전철을 이용하여 출근을 하다가 오랜만에 승용차로 출근하여 3교시 강의 후에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경영학과 명예교수인 정상철 교수님 초청으로 도시과학대학 학장인 박창화 교수님과 인천대 인근의 쉐라톤호텔 2층 일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명예교수로서의 그간의 일들을 담소하고, 다시 인천대로 돌아가서 5교시 강의 후 오후3시경에 연구실을 나왔습니다.

퇴근 길에 갈산동에서 옥련동(구송도) 사옥을 이전한 "(주)거산 전설"에 들려 김명수 사장님과 커피 한잔 나누면서 전기공사업, 동문활동 등등에 대하여 이야기 후 사업번창을 기원하였습니다.

다음은 육신의 질고로 인하여 가정에서 가료중인 용현동 용남시장 인근 인천제일교회 남병욱 장로님 댁에 들려 긴 시간여 이야기를 나누고 저녁식사를 대접받고 밤 9시경에 돌아왔습니다. 강의하고 밀렸던 만남들을 한 분주했던 하루였지만 한편 즐거웠던 날 이었습니다.

지근거리(至近距離)에 불러주지 않아도 아무때나 들려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즐겁고, 보람차고, 아름다운 일인지 직장 은퇴 후의 삶이지만 이러한 환경과 건강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찬송가 330장(어둔 밤 쉬 되리니)
1. 어둔 밤 쉬 되리니 네 직분 지켜서 찬 이슬 맺힐 때에 일찍 일어나
해돋는 아침부터 힘써서 일하라 일할 수 없는 밤이 속히 오리라
2. 어둔 밤 쉬 되리니 네 직분 지켜서 일할때 일하면서 놀지 말아라
낮에는 수고하나 쉴때도 오겠네 일할 수 없는 밤이 속히 오리라
3. 어둔밤 쉬 되리니 네 직분 지켜서 지는 해 비낀 볕에 힘써 일하고
그빛이 다하여서 어둡게 되어도 할 수만 있는 대로 힘써 일하라
아 멘!



 

 

 

 

 

 

 

출처 : 김상남 교수 카페
글쓴이 : SN.K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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