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스크랩] 벗꽃이 활짝 핀 캠퍼스와 나의 동네(2015.4.10)

ksn7332 2015. 5. 8. 13:29

  

벗꽃이 활짝 핀 캠퍼스와 나의 동네(2015.4.10)

 

1969년에 문을 열어 46년간 많은 학생들을 교육시켰던 제물포캠퍼스가 예정대로라면 마지막 봄을 보낸듯 합니다. 2015년 여름을 끝으로 송도캠퍼스로 모두 이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대운동장에는 벗꽃, 진달래꽃, 목련 등이 봄을 노래합니다.

 

나의 사는 열우물(十井) 동네에도 수명은 몇일 못가겠지만 벗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고향의 봄>

1.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2. 꽃동네 새동네 나의 옛고향
파란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속에서 놀던때가 그립습니다.

 

 

 

 

 

 

 

 

 

 

 

 

 

 

 

 

 

 

 

 

 

 

 

 

 

 

 

 

 

출처 : 김상남 교수 카페
글쓴이 : SN.K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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