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스크랩] 인천노회 생명살리기운동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견학(2011.6.28)

ksn7332 2011. 6. 30. 22:50

인천노회 생명살리기운동 10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견학(2011.6.28)

 

대한예수교 장로회 인천노회(노회장:이영선 목사) 생명살리기 운동 10년위원회(위원장:반석화 목사, 서기:박명수 목사)에서는 2011년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http://www.kins.re.kr )을 방문하여 일본 "후코시마" 원전사고로 인하여 세계적으로 관심이 많은 원자력 안전에 대하여 견학을 하였습니다.

 

인천노회의 목사, 장로 20여분이 부평 주안교회를 2011.6.28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하여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에서 휴식 후 유성IC를 통하여 수통골 주차장앞 ) "옥녀봉가든"에서 점심식사 후 오후2시 경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과학로62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에 도착하여 김보아 연구원의 안내를 받아 원자핵 분석실에서 전국 각지에서 가져온 샘플을 분석하는 과정을 설명들었고, 상황실로 이동하여 우리나라 전국각지의 원자력 발생 상황을 시뮬레이션으로 볼수있는 과정을 견학하고 기념찰영 후 견학일정을 마쳤습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을 나온 후 인천출신으로 대전에서 목회하시는 이중삼 목사(이성필 전도사 3남, 이중권 장로 형님)님이 시무하시는 대덕교회(유성구 도룡동 399-7 http://www.ddpc.or.kr )를 방문하여 음료를 대접받고 저녁식사 대금으로 금일봉을 찬조 받고 새 성전을 둘러본 후 북대전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입장휴게소"에서 휴식후 저녁 7시경에 주안교회에 도착하여 해산하였습니다.

 

행사를 위하여 수고하신 생명살리기 운동 10년위원회 위원장:반석화 목사님, 서기:박명수 목사님, 출발기도를 하신 증경노회장 이성오 목사님, 식사기도를 하신 조종수 장로님, 도착기도를 하신 부노회장 정남철 목사님 그리고 참석하신 목사님, 장로님들 수고하셨습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중권 장로, 김보아 연구원, 반석화 목사, 이종인 박사, 김상남 장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대덕교회

 

 

 

 

 

 

 

 

 

<대덕교회 소개>

 

bu-49.gif음향과 공간 (Sound and space)

대덕장로교회는 대덕연구 단지에 50년 전에 설립되었지만, 대덕장로교회의 새 성전은 대전지역의 다른 교회와는 크게 차별화된 뛰어난 건축물이 되었다. 새롭게 건축한 교회 건물의 건축에는 많은 과학자들의 재능과 지식들이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었다. 새 성전에는 1,200석의 대 예배실과 300석의 중 예배실이 있으며, 식사를 위한 편의시설 및 카페테리아가 있다. 본 건물은 구조상 인상적이나, 음향학적으로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대 예배실과 중 예배실의 음향학적 설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향 설계자인 일본의 Yokkaichi 대학의 교수인 Sam Toyoshima와 KAIST의 공홍진 교수가 담당하였다.

Moria Hall(대예배실)은 1,100명의 성도석과 100명의 찬양대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부공간은 폭 25미터, 길이 45미터, 높이 18미터의 공간을 가지고 있다. 완전히 비대칭 모양의 대 예배실은 마주 보는 두 개의 평행한 벽에 의해 생성되는 다중반사 반향(flutter echo)에 의한 문제점을 줄일 수 있었으며, 이는 언어 전달의 명료성과 균일한 소리세기의 공간을 얻기 위해서 큰 도움이 된다. 이곳에 설치된 array-type의 주 스피커와 음향 건축 설계를 통하여 ±2dB 이내의 균일성을 갖는 음질을 예배실 전체에 제공할 수가 있다.

대 예배실의 당초 건축설계는 천장은 강대상 부분이 가장 높고 성도 석 맨 뒤의 부분이 가장 낮으며, 성도 석은 10개의 그룹으로 불 균일한 모양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러한 형태의 구조에서 ±2dB 이내의 균일한 음장의 분포와 좋은 잔향을 얻기 위하여, 강대상과 찬양대석의 음향 반사판들을 포함하여 모든 내부 음향 반사판들을 특수하게 설계하였다. 나머지 모든 벽체들은 난반사가 일어남으로써, 음향의 분산이 잘 일어 나도록 하여 아름다운 잔향을 가지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

ddaudio1.png


특이한 것은, 양쪽 벽면의 총 84개의 “전동식 회전형 가변잔향 장치”에 의하여, 잔향시간을 2.0초와 2.5초의 사이에서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설교를 위하여서는 2.0초의 잔향을, 음악공연을 위하여서는 2.0초에서 2.5초 사이의 잔향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전기 음향시스템은 직진성과 좁은 수직 발산 각을 가진 Adamson사의 Line array 스피커를 사용하였다. 18개의 SpekTrix와 2개의 SpekTrix Sub-woofer 시스템이 좌우 한 쌍으로 구성되어 있다. 콘솔박스는 Midas사의 Legend 3000/48, Klark Teknik사의 EQ/ compressor/ noise gates와 T.C. Electronics사와 Yamaha사의 effects processors들과 Dolby사의 Lake(Digital Processor), LAB GRUPPEN사의 메인앰프들로 이루어져 있다.

Dream Hall(중예배실)은 계단형의 300석의 성도석과 기울어진 벽체로 비대칭형의 입체적 공간을 만들어, 아름다운 잔향과 좋은 음향효과를 가지도록 하였다. 음압의 분포는 ±2dB 이내의 균일한 음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양쪽 벽면에 총 11개의 “수동식 접이형 가변잔향장치”를 도입함으로써, 흡음과 반사를 선택하도록 하여, 0.8초와 1.0초 사이의 잔향을 원하는 대로 선택하도록 하였다. 천정은 강대상 쪽에는 반사판의 구조를 중간부와 후반부는 흡음을 하도록 특수구조를 만들었다. 후면부에는 흡음이 되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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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음향장치는 Adamson사 CB-1 센터 스피커와 두 개의 SX-18 스피커를 양쪽에 설치하였다. 콘솔박스는 Midas사 Venice 320와 Klark Teknik사의 Equalizer/ compressor / noise gates, T.C. Electronics사의 effects processors, XTA사의 DP-448(Digital Processor), LAB GRUPPEN사의 메인 앰프로 이루어져 있다.

새성전은 2007년 9월 16일에 설교말씀과 연합찬양단의 특별찬양 등 다양한 행사로 입당예배를 드렸다. 새성전은 그 건축물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매우 좋은 건축 음향 시스템으로서 한국에서는 최고의 교회로 자리 매김을 하였다.


2008년 7월 2일에 “Chicago Children’s Choir”가 대예배실에서 초청공연을 하였을 때에, 이 합창단의 감독이 공개적으로 “우리들이 전세계에서 공연을 해 본 중에서, 본 예배실이 최고의 음향효과를 가졌습니다.”라고 극찬을 한 바 있다.

 

출처 : 인천노회 장로회
글쓴이 : SN.K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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