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과총) 국회방문의 날(12.8)
2010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과총 회장 이기준 전서울대총장)에는 2010년 12월 8일 "국회방문의 날"로 전국의 400여 과학기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침 9시 동암역-신길역-여의고역-국회의사당역 1번 출구를 통해 국회 정문에 도착하고보니 "2011년 예산안"을 놓고 여야가 대치중이라 경찰의 경계가 삼엄하였다. 신분증과 행사초청장을 제시하고 경찰 검문과 국회 정문 출입을 허가 받아 정문을 통과하고 의원회관에 들어가니 방문목적 기록과 신분증제시 후 소지품 검열 후 1층 대회의실(500석 규모)도착하여 명찰 패용 후 회의에 참석하였다.
국회방문의 날 행사의 주 목적의 하나는 국회의원과의 대화시간이었으나 예산안 문제로 대치에 자유로운 몇분의 의원만 참여하여 인사만하고 본회의장으로 돌아가는 관계로 약간은 맥빠진 과총만의 행사가 되었다.
이기준 과총회장의 개회사, 이주호 교과부 장관의 축사에 이어 박희태 국회의장 격려사는 생략하였고 자문단 출범식에이어 기조강연으로 김도연 울산대 총장의 "미래기술=미래희망"과 특별강연으로 김경민 한양대 교수의 "거대과학 선진국으로 가는 길목" 후 4개 권역별(중부, 충청, 호남, 영남)로 과학기술의 현안 이슈논의 후 지하1층 구내식당에서 오찬후 행사를 마쳤습니다.
김도연 울산대 총장의 "미래기술=미래희망" 기조강연에서 과학기술인을 육성발전시키지 않으면 미래의 희망이 보장되지 않으며, 21세기의 대한민국 당면과제 (글로벌사회, 고령화 사회, 기후 변화등 위기의 시대, 통일시대)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은 오직 과학기술 발전만이 해결할 수 있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김경민 한양대 교수의 "거대과학 선진국으로 가는 길목(과학기술과 정치)"에서는 냉전시대의 미중 국교정상화는 과학기술의 힘이었고, 임진왜란시의 일본의 조총(유효사거리 100m)과 조선의 화승총(유효사거리 30m)와의 싸움이었고, 현대는 우주와 원자력이 국운과 국격을 좌우하므로 과학기술의 힘이 곧 국력이라고 강조하였다.
4대 권역별 현안이슈 논의 시간에는 중부(서울, 경기, 인천, 강원)권역에 참석하였고, 경기지역 이슈로는 "글로벌 철도인재양성, 철도투자확대 필요"(신민호 한국철도연구원), 인천지역 이슈로는 "인천과학기술연구소 설립"(유연철 인천지역연합회 회장) 강원지역 이슈로는 "스크립스, 바텔연구소 국책연구 활용"(이기의 강원지역연합회 회장) 이 발표하였다.
약간 늦은 시간에 오찬 후 의원회관 로비에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주관하는 중국의 동북3성과 러시아의 연해주를 포함한 발해의 옛땅 "간도 되찾기운동" 사진전시회를 관람하였습니다.
이기준 과총 회장 개회사
이주호 교과부 장관 축사 김진표 의원 등 국정검사 우수의원 시상 과학기술 자문단 위촉 김도연 울산대 총장 기조강연
김경민 한양대 교수 특강 권역별 과학기술 현안이슈 토론회 "간도 되찾기운동"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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