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노회 장로회 2008장로부부수련회 후기(08.1.28-29)해미,영광,광주,화순,김제
예정대로 좋은 날씨와 좋은 장소를 허락하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인천노회 장로회 2008 장로부부수련회에 참석하신 여러분들과 후원해주신 교회와 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련이나 연수라하지만 이번은 국내성지순례라는 중압감의 의미를 부여하고 떠나는 수련회였지만 이조시절의 천주교 박해, 일제강점기 항일운동, 6.25동란시의 순교지를 돌아보고 숙연한 마음들이었고, 뜻있는 수련회였다는 평들이 많아서 임원진들은 감사했습니다.
1월 28일(월) 처음 예약인원이 넘쳐서 어려움이 많았으나 개인사정 등으로 참석치 못한 회원들이 늘어나서 회원 62명, 기사 2명 전체 64명이 부평 주안교회를 출발하여 해미읍성의 "해미천주교순교성지"와 "자리개돌"를 돌아보고, 군산휴게소에서 점심식사 후 전남 영광군 염산면 야월리의 "야월리순교기념관"에서 야월리교회 정남철 장로님의 도움으로 영상물을 관람하고, 염산면 봉남리의 "염산교회"에서 김태균 담임목사님의 도움으로 영상물과 순교지 설명을 듣고,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본향교회"에서 채영남 목사님의 말씀으로 예배를 드리고, 융숭한 저녁식사 대접의 받은 후 화순군 도곡면의 숙소(미송온천호텔, 하우트모텔)에서 1박 하였습니다.
1월 29일(화) 둘째날 각자 기상하여 6시부터 8시까지 자유시간 및 사우나 시간을 갖고 8시30분부터 숙소근처 삼호전통한정식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9시 30분에 화순을 출발 광주시내를 오른쪽으로 한바퀴 돌면서 눈덮인 무등산을 바라보면서 동광주IC를 통해 호남고속도로로 들어와 백양사IC를 나와 백양사 입구에서 특산물(백양사 곶감) 구입 후 전북 김제군 금산면 금산교회(금산 ㄱ 자교회)에서 이인수 목사님의 구수하고 유머스러운 설명과 설교를 듣고 "한국회관"에서 점심식사 후 인천으로 돌아왔습니다.
숙소의 불편함에도 감수하시고 오고 가는 교통편과 진행진의 약간의 시간 차질에도 질책치 아니하시고 잘 따라 주심에 감사드리고, 야월리교회 정남철 장로님, 염산교회 김태균 목사님, 본향교회 채영남 목사님과 당회원, 숙소까지 안내하여주신 주경수 목사님, 금산교회 이인수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인천노회 장로회 회장 정광남 장로 총무 김재봉 장로 서기 김상남 장로 회계 서경호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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