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예배 대표기도(2007.2.4)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살아계셔서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은혜로 주님의 전에 나와 감사와 찬송을 부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삶의 멍에가 무겁게 느낄 때마다 주님께서 꼭 붙들고 계시는 사랑을 느낄 수 있었던 한 주간 이었습니다.
지난 한 주간 동안 급한 마음과 속 좁은 생각들, 충동적으로 행동했던 것들 책임을 회피하려고 했던 것들 주님의 사랑과 도우심을 생각해 볼 때 저희들의 어리석음이 너무나도 많았던 것들을 고백합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새해를 맞이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새해의 다짐이 많이 흔들리고 있음을 느낌니다. 새해에 서원하고 다짐했던 계획들을 말씀으로 붙잡아 주시고 맡겨진 사명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능력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 앞에 메고 온 온갖 근심과 절망의 멍에들을 풀어서 가볍게 하사옵고, 힘에 겨워서 감당치 못해 포기하는 어려운 문제들도 고통을 다루시는 주님의 손길을 통하여 해결되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시 옵소서
오늘도 예배 가운데 성령의 위로가 되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전달받을 때 위로부터 내리시는 계시의 은총을 충만히 받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영원한 주님의 나라만 사모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 옵소서
여러 가지 사정으로 주일 성수를 못하는 주의 백성들 실족치 않게 하시고, 이국땅에서 애쓰시는 선교사님들, 출타중인 성도들, 국방의 의무를 수행중인 청년들, 고통 중에 있는 환우들 영육 간에 건강을 지켜 주시고, 어려운 환경 중에서도 성도의 신앙을 굳건히 지키게 하여 주시옵시소서
기관마다 세우신 귀한 주의 종들을 기억하시고 저들을 통해서 주의 교회가 반석위에 튼튼히 세워지게 하옵시며 주의 나라가 날마다 확장되어지는 역사가 있게 하시옵소서.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하셨사오니 주님께서 주신 직분을 인하여 더욱더 눈물 흘리며, 무릎 꿇는 자들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말씀 전하실 손신철 목사님께 성령의 두루마기로 입혀주셔서 피곤치 않게 하시고 성령의 권능을 쏟아 놓는 능력의 말씀이 되게 하시옵시며 기도로 정성껏 준비한 우림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도 받아 주시옵소서
이시간도 저희들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께서 친히 주장하시고 도와주실 줄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2007.2.4.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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