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연수(06.12)통영

교수연수(06.12.7-8) 1 진주

ksn7332 2006. 12. 9. 17:49

2006-2 전체교수연수(06. 12.7-8)

 

  2학기를 마치고 전체교수연수길에 나섰다. 상반기에는 해외(베트남)를 다녀왔으므로 버스 3대(학교출발2대, 서울역 1대)에 분승하여 8시 30분경 각각 출발햐여 경부-대진고속도로 충남 금산의 인삼랜드 휴게소에서 3대가 합류하여 12시경 진주에 도착하여 진주 남강변 진주성 근처의 유정장어 집에서 점심식사를 를 하였다.

 

  김시민 장군이 임진왜란때 3대 대첩으로 유명한 진주성에서 논개가 왜장을 앉고 뛰어내렸다는 의암과 촉석류, 진주국립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통영(구 충무)으로 달려 통영시 산양읍의 가장 남쪽에 자리한 달아공원과 통영수산과학관에서 약간 흐린 날씨에 한산도, 욕지도, 사량도와 이름모를 많은 섬들을 바라보면서 한국의 하롱베이라들 하면서 숙소인 충무마리나 콘도에 여정을 풀었다.

 

   간편복장으로 갈아입고, 저녁식사와 연수를 위하여 차를 타고 회집에서 학장과 교무처장의 인사와 교무과장의 사회로 연장자 부터 인사말씀을 듣고 식사 후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는 위치를 잘 잡아 경관이 빼어나고 조망권이 좋았으며, 28평의 리조트는 방 2칸에 마루가 있어서 5-7명이 머물러도 좋을듯 하였다.

 

  둘째날 6시에 기상하여 리조트 2층에서 사우나를 한다음 7시에 구내식당에서 아침식사 8시에 출발하여 외도를 관광하려 하였으나 폭풍 주위보에 비까지 내려 위도 관광을 포기하고 9시에 숙소를 출발하여 거제시 신현읍에 위치한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둘러보고 한국전쟁의 참화와 그 시절의 어려움을 느끼고 학동 몽돌해수욕장에서 부서지는 파도와 검은 돌로 구성된 해변을 거닐고, 장승포에서 점식식사 후 왔던길로 돌아왔다.

 

  폭풍우로 인하여 외도 보타니아(외도식물원)을 관람하지 못하고 뒤돌아온 것이 섭섭하였지만 다음기회에 다시 와 보기로 하고 돌아왔다. 교수연수를 위하여 수고하신 대학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