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산 등반(2024. 11. 8 금)

인천 계양산 등반(2024. 11. 8 금)

가을이 깊어가면서 가는 가을을 잡아보려고 인천광역시 내륙의 가장 높은산 계양산(395m : 강화 마니산 472m)을 가을의 끝자락 무렵에 올랐습니다.

등산하기에 좋은 날씨였으나 미새먼지 등으로 시계가 좋지 않아 아쉬움을 남기고 동측의 산성박물관 입구에서 계단을 다라 올라가서 서남측의 어려운 길을 따라 장미공원으로 내려와 '계양20리길'로 산성박물관을 통해 하산하였습니다.

39년의 교수 현직과 45년의 교직을 마치게 하시여 명예교수로, 21년의 장로 시무도 마치게 하시고 원로장로로 세워주시고, 등산하기에 좋은 날씨와 산에 오를 수 있는 기회와 건강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 감사드립니다.

출발(12:20)-동암산-부평3거리역-계산역-계양산박물관-계양산성-팔각정(계성정)-하느재쉼터-계양산-장미공원-계양공원-계양3대길-계양산박물관-계산역-부평3거리역-제일고-동암산-귀가(16:50) < 15,342보, 10.739 k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