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연주대 등반 (2024.7.29)

관악산 연주대 등반 (2024.7.29) - 김상남 교수

 

서울 교장선교회 초청으로 2, 4호선 사당역 5번 출구에 집결하여 관악산 둘레길(맨발 길)을 걷고, 관악산 주봉인 연주대까지 걸었습니다.

 

무더위와 소낙비가 오락 가락하는 가운데 걷기운동을 9분의 왕년의 믿음의 교육 용사들이 걷기 운동을 하였습니다. 건강을 주신 하나님께, 걷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서울 교장선교회에 감사드립니다.

 

김상남 교수는 사당역에 일찍 도착하여 낙성대 쪽으로 전기기술인 협회 앞으로 한바퀴를 돌아보고 합류하여 관악산 줄기의 관음사 체육공원까지 같이 걸었으며 그 다음은 홀로 관악산 주봉인 연주대(629m)를 오른 다음 서울대-호수공원-관악산역을 통하여 귀가하였습니다.

 

여름의 정점인 계절이지만 약간의 보슬비가 내리기도 하면서 바람이 불어 산행하기에는 좋은 날씨였지만 600m 고지에 오르니 '낙뢰주위' 표말이 있어서 공학을 전공한 교수로서 걱정도 하였으며, 연주대에 오르니 안개와 구름이 앞을 가려 시계의 아쉬움이 있었지만, 상쾌한 산행이었습니다. 

 

동암역(08:20)-신도림역-사당역(09:10-10:00)- 관악산 둘레길-관악체육공원-관음사(11:00)-연주대(14:20)-연주암-호수공원-관악산역(17:00)-신림역-신도림역-동암역-귀가(18:00) < 만보계 27,742보, 19.419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