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여행(2024.1.14-15)

춘천여행(2024.1.14-15)

 

뜻하지 않게 갑자기 중앙부처에 근무하던 우리 딸 김서기관이 강원도청 협력관으로 파견근무를 하게되어서 인천제일교회 주일예배와 인천노회 남선교회 연합회 순회헌신예배(호산나교회 오후 2:30-4:50)를 드린 후 저녁 7시에 서기관과 이권사와  용산역에서 itx편으로 춘천여행을 1박2일로 다녀왔습니다.

 

역시 강원도 답게 춘천역에 도착하니 눈이 도로에 쌓여서 겨울의 눈을 밟아 추억의 한페이지를 작성하여 보았습니다.

 

봄의 도시 춘천은 소양댐, 춘천댐, 의암댐 그리고 강촌 등은 인천대 교수시절에 수력발전소 견학인솔 등으로 자주 찾았었고, 중심지인 봉의산 아래 강원도청은 1971년 삼척공업고등전문학교 학생 시절 강원지방 기능올림픽 옥내배선부문 금상을 받으려 방문 후 50여년만에 찾아보았는데 옛 추억이 아련하였습니다.

 

50여년전은 교통편이 불편하여 삼척에서 춘천을 가는 길을 당시 삼척비행장(현 동해항구 터)에서 비행기 편으로 김포공항으로 와서 버스편으로 춘천을 방문하여 강원도청 회의실에서 기능대회 수상을 하였던 때를 회상하면서 뒷 부분에 흑백사진 몇장을 올려보았습니다.

 

(1월 14일<주>) 출발(08:50)-승용차편-인천제일교회(2부예배:09:30-10:40)-귀가-  부평삼거리역(13:30)-경인교대역-호산나교회(인남연 순회헌신예배 14:30-16:50)-경인교대역(17:40)-부평역-용산역(18:00-19:00)-itx-춘천역(20:30)-강원도청-1박(오피스텔) < 14,280보, 9.85km >

 

(1월 15일<월>)오피스텔(10:00)-강원도청-춘천시청-춘천지하상가-춘천 명동(우미닭갈비 : 중식)-춘천고-춘천역(11:43)-망우역(13:17)-용산역(13:54)-동암역(14:32)-귀가 < 12,459보, 8.6k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