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022 스승의 날 (2022.5.15)

ksn7332 2022. 5. 15. 20:46
스승의 날 (2022.5.15) - 김상남
2022년 스승의 날 45년(39년 인천대교수 현직, 6년 출강)째 강의를 하고 있는 명예교수로서 같이 늙어(익어)가는 옛 제자들의 축하 멧시지도 받으면서 약 8,000여명의 제자들을 강의실에서 대하면서 때로는 성숙치 못해서 때로는 실수도 하면서 제자들 결혼식 주례도 100여건 맡으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스승의 역을 마치고, 오늘도 강의를 하면서 보람을 느끼면서 스승의 날을 보냅니다. 현직에 있을 때에는 스승의 날 노래가 너무 과분하다 생각되어 도망(MT 또는 졸업여행, 학술대회 참가)? 을 가기도 하였습니다.
(유년주일학교 교사는 중1~고3~대2 까지, 인천제일교회 고등부교사 1986-1995,95-2000 청년1, 2부 부장 안수집사, 2000.11 장립시까지)
제자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란 말은 안 하셔도됩니다. 저도 저의 은사님들 찾아뵙지 못합니다. 스승의 마음은 "부모님께 효도하고, 가정에 충실하고, 나라에 충성하고, 맡은 일에 충실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아주는 것이 스승의 은혜를 갚는 길"이라고 옛 스승은 생각합니다.
<스승의 날 노래>
1.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 수록 높아만 지네
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 주신 스승은 마음의 어버이시다
(후렴) 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아아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2. 태산같이 무거운 스승의 사랑 떠나면은 잊기 쉬운 스승의 은혜
어디간들 언제있든 잊사오리까 마음을 길러주신 스승의 은혜
3. 바다보다 더 깊은 스승의 사랑 갚을 길은 오직 하나 살아 생전에
가르치신 그 교훈 마음에 새겨 나라 위해 겨레 위해 일 하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