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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7 인천제일교회 김상남 원로장로 추대 및 은퇴사진

ksn7332 2021. 1. 2. 22:51

  2020.12.27 인천제일교회 원로장로추대 및 은퇴사진 

 

원로장로 추대 및 정년퇴임 인사(김상남 장로)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엡3:7).” 우둔하고 무능한 저를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고, 선대부터 생명보다 귀한 영원하신 ‘믿음의 기업’을 유산으로 주시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항상 함께 하여 주시고, 여러 만남의 과정에서도 선한 사람들을 만나게 인도하신 임마누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장로 정년 퇴임를 하면서 몇 자를 적어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성장과 학업과 생업의 관계로 처처 여러 교회를 전전하다가 1978년에 인천에 교직을 허락하셔서 서울 상도동에서 출퇴근하다가 인천으로 이사하여 1982년 부활주일부터 인천제일교회에 등록을 하고 고등부 교사를 시작으로 중등부, 청년1부, 청년2부, 초등부 등 봉사하면서 1995년에 안수집사를 거쳐서 2000년에 인천제일교회 제18대 장로로 장립을 받아 20년 동안 남선교회협의회 회장, 장로회장, 공천위원장, 예산위원장, 그리고 선임장로를 맡으면서 여러 성도님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인천전문대학과 인천대학교 교수로 38년 6개월를 근무하고 은퇴하면서 명예교수로 국가에서 훈장도 받았으며, 명예교수 5년차이지만 강의도하고 있으며, 인천전문대학 기독학생회 지도교수, 인천전문대학 기독교수회 회장, 한국교육자선교회 인천지방회 부회장, 남부지역회 초대회장, 그리고 인천노회 남선교회연합회 회장, 인천노회 장로회 회장, 노회대표로서 총회 총대, 인천노회 부노회장, 인천광역시 기독교총연합회 임원, 인천기독교 총연합 장로회 부회장 까지 맡으면서 인천제일교회를 대표해서 과분한 일들을 많이 맡았으며, 이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인천노회 남선교회연합회 활동 IT 바람이 불면서 약간의 재능기부의 측면도 있고 해서 인천노회에 관한 인터넷 카페를 만들어서 방대한 자료들을 올려 두었습니다.저는 두서 없이 부끄러운 "아 하나님의 은혜로"를 만들어서 배포하지는 않고 제 카페(http://cafe.daum.net/ksn7332/X5qE/1 "아 하나님...")방과 인천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카페 ( http://cafe.daum.net/icmmu/Mo43/1 ) 그리고 페이스북 등에 올렸습니다. 특별히 원고가 필요하신 분은 "PDF(전자책)"으로 카톡이아 메일을 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와 함께하셨던 내용은 제 카페 사진방(확대사진)에도 년도별로 올렸습니다. 함께 동역하셨던 목사님들, 선, 후배장로님, 교수님들 같이 사역하셨던 여러분들께 저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겠습니다.

 

‘선줄로 생각하는 자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2)는 말씀을 기억하면서 장로를 시무하여왔습니다. 잘 봐줄 수 있을 때 잘 돌보아주시고, 베풀 수 있을 때 베푸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에 세가지(공짜, 정답, 비밀)가 없다는 명언을 실감합니다’. ‘내가 힘들더라도 주위를 평안하게 하려는 마음은 가지려고 합니다’. 20여년의 장로시무를 마칠 수 있게하시고, 43년간 교수로서의 생업과 가정과 건강도 돌보아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인구 감소 등 앞날의 조건이 밝아 보이지 않은 상황에서 은퇴하는 마음은 무겁습니다. 여러 면에서 부족한 저와 함께하여주신 훌륭하신 목사님, 장로님들과 집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20.12.27 김상남 장로 올림

 

 

인천제일교회 전임목사(9), 원로장로(3), 은퇴장로(18), 시무장로(19) = 49분 전체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