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15-16 인천노회 장로 부부수련회 : 군산>
전북 군산(群山) 인천제일교회 김상남 장로
<5.15> 인천(08:30)-행담도 휴게소 - 아펜젤러선교기념관(예배) - 중식(새맛뜰) - 군산근대화 박물관 - 석식(개정황금가든) - 은파호수공원 - 베스트웨스턴 호텔 <2018.5.15.(화)> 매년 인천노회 장로회에서 실시하는 인천노회 장로회에서 실시하는 장로부부수련회를 군산 일원에서 실시하기로 하여 아침 7시 30분에 승용차편으로 집을 나서 주안교회 부평성전에 7시 50분경에 도착하여 1호차, 2호차, 3호차로 분승하여 인천노회 임원(부노회장 장기범 목사, 서기 문철영 목사, 부서기 양승보 목사) 세분의 출발 기도 후 8시 30분에 100여명이 출발하였습니다. 하필이면 스승의 날에 옛 제자들이 저녁시간에 식사를 물리치고 전회장의 입장으로 수련회를 출발하므로 약간은 무거운 마음으로 수련회를 참석하였습니다. 부평 주안성전을 출발한 일행은 부평, 송내 IC를 들어가 수도권 순환도로 – 서해안고속도로로 들어가 서해대교의 중간에 위치한 “행담도 휴게소”에서 휴식 및 일행 탑승 후 당진-서산-해미-홍성-광천-대천-춘장대-동서천IC를 뒤로하고 군산IC로 나와 예정시간 보다 30여분 늦은 12시경에 군산시 내초동 109-16에 위치한 아펜젤러순교기념교회(063-467-2478)에 도착하였습니다.
아펜젤러 순교기념교회(063-467-2478)에 도착하였을 때, 여수에서 미리 도착하신 여수은파교회 고만호 목사님을 모시고 도착예배(12:30–13:30)를 인도 : 수석부회장 장유창 장로, 기도 : 직전회장 서경호 장로, 성경봉독 : 부서기 박영관 장로, 말씀 : 고만호 목사(최고수준의 신앙), 인사 : 회장 이재천 장로 드리고 단체사진을 찍고 점심식사를 위하여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약간은 늦은 오후 2시경에 수송동에 위치한 “새맛뜰“에서 “코다리 정식”으로 식사를 마치고 식당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군산시 장미동 1-16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 오후 2시40분경에 도착하여 일제 강점기 세관, 전킨.드루 선교사 군산도착지, 근대 역사, 안중근 감옥, 진포해양공원 등을 오후5시 30분까지 관람하고 오후 6시경에 군산시 개정동 “개정황금가든”음식점에서 오리 요리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도심 속의 은파호수공원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은파호수공원(군산시 나운동)은 군산시내의 낮은 구릉의 울창한 수림과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도 표시되어 있다는 역사 깊은 미제저수지를 중심으로 70여 만평이르는 광활한 지역의 국민관광지로 유명하다지만 밤에 오다보니 불빛의 아름다움만 보고 야간에 전기 빛을 이용하여 아름답게 꾸며서 젊은이들의 데이트 코스로 좋은 곳이지만 평균 나이 70세가 넘은 우리 일행에게는 매칭이 되지 않아서 30여 분간의 자유 시간을 보내고 밤 9시경에 숙소인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군산시 오식도동 814-5)로 이동하여 숙소를 배정 받은 후 자유시간 후 첫날을 보냈습니다.
<5.16> 베스트웨스턴호텔(조식) - 아펜젤러선교기념관(관람) - 새만금방조제 - 선유도 일주- 중식(와라수산) - 대천휴게소 - 인천) 둘째날(5.16) 아침 7시에 호텔 1층 구내식당에서 호텔식 뷔페식으로 조식을 마치고 호텔 주위를 윤요한 장로님, 안재현 장로님과 둘러보고 숙소로 올라가서 짐을 꾸리고 인천에서 내려올 때, 1호차(가좌제일교회 35인승 34명)에서 3호차(관광 45인승 37명)로 이동하여 9시경에 호텔을 출발하였습니다. 전날 시간에 쫒겨서 예배만 드리고 관람하지 못했던 호텔 인근의 아펜젤러순교기념교회로 이동하여 전시관에서 열정적으로 아펜젤러 선교사의 가문과 생애 그리고 업적, 선박사고로 순직하기 까지를 열정적으로 설명하는 열정적 해설을 아담한 여자 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또한 1902년 아펜젤러 선교사께서 이용하셨던 선박과 같은 당시 일본제 선박을 들어가서 관람하였으며, 후 10시경에 기념관을 출발하여 새만금방조제를 건설 전에는 서해안 아주 멀리 있었던 고군산열도의 선유도를 버스로 달려갔습니다.
새만금 방조제를 따라 고군산열도 중의 신시도- 무녀도에 이르러 다리를 건설하였으나 섬의 특성상 도로가 협소하여 대형버스가 운행할 수 없어서 “무녀도 정류장”에서 “선유도”승합차를 이용하여 4대의 버스에 분승하여 선유도 유람으로 선유도(선유 2차 교차로 – 선유도 바다여행팬션 – 망주봉 한바퀴 회전 – 해수욕장 – 선유도 보건지소 – 우체국 – 선유도항 - 선유 1차 교차로 – 장자교 – 장자교차로 – 무녀도 정유장)와 장자도를 차량으로 관람하고, 선유도(仙遊島) 명사십리(鳴沙十里) 해수욕장에서 잠간 하차하여 기념사진을 찍고 장자도를 거쳐 무녀도(巫女島) 버스정류장으로 돌아왔습니다.
무녀도-신시도를 나와 이동 승차하여 중식시간을 맞추기 위하여 “야미도”에서 휴식 및 단체사진을 찰영 후 비응항에 위치한 “와라수산” 음식점에서 중식을 하고 오후 1시 30분경에 군산을 출발하여 대천 휴게소에서 휴식 후 오후 4시30분경에 부평 주안교회에 도착하여 해산함으로 수련회를 마쳤습니다.
<후기> 수련회 진행의 전날과 훗날에는 비가 왔지만, 수련회 기간 동안 좋은 날씨와 환경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참여하셨던 100여명의 장로님, 권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인천노회 장로회 이재천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 그리고 각각 차량의 자원봉사자 장로님들과 말씀을 전해주신 여수은파교회 고만호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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