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스크랩] 애국가의 남산에 오르다(2017.12.1)

ksn7332 2017. 12. 2. 23:50


애국가의 남산에 오르다(2017.12.1)


12월 첫날 12시에 보릿골에서 미팅을 오후1시30분 경에 마치고 저녁 6시에 경복궁역에서 미팅이 있어서 약 4시간 가량 시간이 여유가있어서 서울 남산에 올랐습니다.

서울역에서 백범광장까지 오르는 길은 40여년 만인 듯(동국대 박사과정 시절에 캠퍼스 뒷길로 장충단공원 측에서 올라본 적은 있지만) 백범광장에서 많은 계단을 따라 남산...봉화대, 남산타워에 이르니 외국의 어느 관광지에 온 듯 외국인들이 많아 깜짝놀라습니다. 남산의 등산방법은 승용차나 버스를 이용 또는 케이블카를 이용, 그리고 저와같이 걸어서등산으로 오는 방법인데 ᆢ 정상 광장을 가득 채울 정도의 관광객들에 놀랐습니다.

눈발이 휘날리는 중에 가족단위의 몇분들의 사진을 그들의 핸드폰으로 찍어주는 자원봉사 활동을 자청해서 하고 천천히 내려왔는데 또 시간이 남아 남산에서 경복궁역까지 서울의 중심부(남산-숭례문-시청-광화문-경복궁)를 약 3km를 걸었습니다. 홀로 산책하는 묘미를 즐겼습니다.

1. 갈산동 "보릿골" - 호산나투어 정구현 사장님, 정성영 팀장 미팅(노회임원수련회 건)
2. 남산 등반(서울역-백범광장-남산타워) - 도보(남대문-시청-광화문-경복궁역)
3. 숭목회-숭장회 모임(경복궁역 6번출구 지하 9호 동원참치 - 아프레미디)




































출처 : 김상남 교수 카페
글쓴이 : SN.K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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