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노회총대수련회(2016.4.3-8 중국 계림)- 수련회 결산 - 인천제일교회 김상남 장로 - <2016.4.3.(주일)>주일 예배를 마치고 오후에 집에 와서 여행준비를 하여 아트센터 앞에서 111번 버스를 이용하려했으나 비가 오는 관계로 마을버스를 이용 현대아파트 앞에서 111번 공항가는 버스를 이용하여 집합시간 저녁 6시보다 30여분 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였다. 일행이 많은 관계로 수속이 복잡하고 단체 비자 문제도 있어서 3호차 7조에 배당받아 노회장 임형빈 목사님의 출발 기도를 하고 야간 비행의 어려움을 예견하면서도 시간의 흐름 속에서 예정시간보다 1시간가량 늦은 밤 10시 30분경에 인천공항을 이륙하였다. <인천공항-중국대륙-계림공항>인천공항 출발을 이륙한 항공기(아시아나 OZ 325)는 칠흑 같은 밤하늘을 가로질러 한반도 서해안을 따라 제주도를 거쳐 상해에서 가 중국대륙의 한복판을 가르며, 서남방향으로 간다. 좌석은 일행들을 무작위로 배치되었으나 일행들 끼리 바꾸고 바꾼 후 아내와 창가를 배정받아 밖을 주시하면서 날고 있었으며 중국의 발전상을 볼 수가 있었다. 출발 1시간 후에 기내식을 제공 받고, 밤에 시계가 가능한 것은 역시 전기의 사용량(전등 불빛)으로 볼 수 가 있었는데, 대도시와 중소도시의 심야 전등을 볼 수가 있어서 중국대륙의 꿈틀거리는 현장을 내려다보면서 중국의 광서성 장족자치주인 천하제일산수를 자랑하는 계림공항에 도착하였다. <계림공항-대공관호텔> 새벽 1시경에 계림공항에 도착하여 단체비자 순으로 중국입국심사 후 3대의 버스에 분승하여 10여분 달려 공항인근의 곤명 오성급의 호텔계림대공관호텔(大公館:Grand bravo Guilin)에 도착하여 방배정을 받고 6078호실에 여장을 풀었다. 호텔은 오성급으로 깨끗하고 넓은 편이었으며, 모든 시스템이 최신식으로 전자식 자동화로 매우 만족한 편이었다.
리장 [漓江 (리강) : 싱안현[兴安县]의 마오얼산[猫儿山]에서 발원하여 구이린[桂林, 계림], 양숴[阳朔, 양삭]를 거쳐 핑러현[平乐县]의 궁청허[恭城河] 어귀로 흘러 들어간다. 구이린[桂林]에서 양숴[阳朔]까지 83㎞ 구간에 걸쳐 흐르는데, 카르스트 지형으로 생성된 수많은 봉우리를 감돌아 흐른다. 리 강은 중국 풍경명승구로 지정되어 있으며 총 면적은 2,064㎢이며, 주강[竹江], 차오핑[草坪], 양디[杨堤], 싱핑[兴坪], 양숴[阳塑] 등 5개의 관광지구로 이루어져 있다. 주변 일대는 카르스트 지형이 특징이며 봉우리와 기암 절벽 사이를 흐르기 때문에 독특한 풍경을 가지고 있다. 석회동굴 루디옌은 구이린시 서북부 시 중심으로부터 5km 지점에 위치한 동굴인데 길이가 240m이며, 내에는 기이한 모양의 종유석이 많다. 샹비산은 구이린시내 타오화강[桃花江]과 리 강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는데 마치 코끼리가 물을 마시고 있는 모양과 같다하여 샹비산[象鼻山, 상비산]이라고 부른다.
복파산 : 푸보산 [Fubo Hill(Wave-Subduing Hill), 伏波山]:동한 광무제 때의 무장 푸보 장군이 검술 연습을 하던 곳이었다는 데서 유래해 푸보산이라고 부른다. 산, 물, 동굴 등 모든 자연환경이 한데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이룬다고 해서 복파승경(伏波胜境)이라는 별명도 있다. 산 자체는 높지 않아 1시간 이내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지만 경사가 심하고 길이 미끄러우니 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정상에서 발 아래 구이린시를 내려다보면 세상을 다 얻은 듯한 기분이 든다. 산에는 푸보 장군과 관련된 유물이 많다. 그가 검술 훈련을 하다가 쪼개버려 생겨났다는 시검석(试剑石), 그의 부대가 정벌 때 밥을 지어 먹었다는 천인솥(千人锅)이 대표적이다. 그 외에도 규수정, 천수각, 산호암, 청도각, 대철종, 반산정, 환주동, 천불암 등 볼거리가 많다. 복파장군의 기마상이 우뚝 선 동상앞에서 단체사진을 찰영하고 10여분 걸어서 올라가니 계림시내와 이강이 그림같이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금용원반점에서 중식 후 온천지역인 용승으로 내려가는 중 다락논으로 이름난 용생현 사수향 세문홍요쇄 즉 요족마을에 도착하여 요족 여인들의 간단한 퍼포먼스를 관람 후 20여분 좁고 높은 길을 올라가서 다락논을 내려다보았으나 사진에 나온것과 같은 경작이나 추수철과 같은 모양은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요족마을을 나와 용승온천 호텔에 도착하여 방배정을 받고 저녁식사 후 각각 온천가운으로 갈아입고 산기슭에 많은 땅들이 노천으로 나열된 온천욕을 하고 “장로님들의 가운이 모자란다는 쇼를 벌린 후 용승에서의 밤을 보냈습니다.
<4.7일(목) : 양삭-이강뗏목-우산공원-요산삭도-금탑,은탑공원-대용수공원>
78m의 산에 오르려고 하였으나 비가 오는 가운데 가파르고 좁은 비탈길이므로 안전사고를 고려하여 공원측에서 출입을 막는(열쇠잠김) 관계로 아래 시설물들을 둘러보고 鑫隆식당에서 중식 후 요산삭도를 이용하여 요산(堯山)에 올랐다.
많은 내국인들과 줄을 서서 케이블카(삭도)를 이용하여 20여분 올라가면서 구름 아래와 구름 위로 펼쳐지는 풍경이 참 아름다웠으며 전망대에서 장족 아가씨들과 사진을 찍고, 민속공연을 본 후 삭도를 이용하여 내려와 쇼핑센터을 들려 경상도 음식점에서 삼겹살로 저녁 식사 후 발밧사지를 하고 금탑, 은탑공원과 대용수공원을 경유하여 계림공항을 거쳐 다음날 새벽 4시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수련회 참석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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