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스크랩] 스승의 날(2014.5.15)

ksn7332 2014. 6. 16. 12:37

2014년 스승의 날(2014.5.15)

    2014년 스승의 날입니다. 학과교수님들과 학생대표 들과 인천 차이나타운 "공화춘"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연구실에 왔더니 큰 꽃바구니가 도착해 있었습니다. 스승의 날이라고 전화, 메일, 페북, 카카오톡 등으로 축하합니다. 건강하십시오 등등 많이 받았습니다.   

   보람된 스승의 직이지만 뒤돌아 보아집니다. 좀더 잘해주었었을 걸, 좀더 실갑게 보살펴 주었었을 걸 갈걸걸... 오후 강의를 끝내고 교우 이호정 집사님 부친 상가에 문상(청기와장례식장)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특별히 쌍용전기의 이성원 상무님, 부천시청의 문성만 님, 심재광 님, 조계술 님, 권인영 님  등등  5,000여 제자 여러분 ! 하시는 일과 가정과 자녀들에게도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35년간의 교직생활 중 가장 쑥스러운 날이 스승의 날입니다.

 

가사의 내용과 같이 생활해 왔는가 ? 뒤돌아 보면서 학생들에 둘러 쌓여 이 노래를 듣다보면 시선 처리가 힘들어 어느 해는 의도적으로 스승의 날을 피하여 여행을 떠난 해도 있었고, 잠적(?)해 본 해도 있었지만 시간이 흘러 ...

   

              스승의 날 노래 (스승의 은혜)

<1>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지네
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 주신 / 스승은 마음에 어버이시다

(후렴) 아아~고마워라 스승의사랑 / 아아~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2>
태산 같이 무거운 스승의 사랑 / 떠나며는 잊기 쉬운 스승의 은혜
어디간들 언제인들 잊사오리까 / 마음을 길러주신 스승의 은혜

<3>
바다보다 더 깊은 스승의 사랑 / 갚을 길은 오직 하나 살아 생전에
가르치신 그 교훈 마음 새겨 / 나라 위해 겨레 위해 일하오리다.

 

출처 : 김상남 교수 카페
글쓴이 : SN.K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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