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북경 졸업여행(인천대학교 전기공학과) 김상남 교수 <자세한 사진은 http://cafe.daum.net/ksn7332 - 졸업(수학)여행(1978- )방에 올렸습니다.>
4학년때는 개개인의 스펙준비 및 취업관계로 스캐줄이 맞질않아 어려움이 예상되어서 졸업여행은 3학년 1학기 때 계획하여 9월중에 실행하려 하였으나 2학기 개강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9월을 보내고 10월 중간고사 후 10월 31일(수)-11월 3일(토)까지 실시하였읍니다.
<10월31일(수)-첫째날> 여행사(하나투어)의 집합시간은 10시 30분이었으나 첫 해외 나들이가 많은 구성원들이므로 30분 여유를 주어 10시까지 인천공항 3층 M카운터에 집합하여 하나투어 여행사 직원의 안내에 따라 항공기 티켓을 받아 개인짐을 붙이고 출국심사(여권 확인)를 필하고 보안검사(몸수색 및 소지품 검사)후 면세점을 경유하여 지하철을 이용하여 제2청사(외국 항공사)로 이동하여 108게이트에서 연결편 관계로 30여분 지연된 시간에 인천공항을 이륙하였읍니다.
중국국제항공(CA)사 항공기는 보잉기종으로 300여명 중 한국관광객들이 주축을 이루는 듯하였으며, 중국어, 영어, 한국어의 안내방송이 있었고, 스튜어디어스는 중국인이 많았고 한국어를 구사하는 여승무원도 있었으며, 기내식은 닭고기와 소고기 식사가 제공되었으나, 일행들의 입맛에는 별로인듯하였고, 커피 등 음료 및 주류의 제공도 있었으며, 단체 입국객들에게는 중국입국류서 제출이 면제가 되었고, 좌석의 영상 및 음향서비스는 중국어, 영어, 불어만 제공되었다. 공항을 출발하여 기내식 제공과 함께 2시간을 날아서 북경수도공항에 도착하여 단체비자인 관계로 15명, 14명이 순서대로 중국 입국수속을 필한 후 짐을 찾아 나와서 훈춘출신이라는 조선족 "염소봉" 가이드와 만나서 인사 후 버스에 짐을 싣고 버스편으로 "왕부정거리"를 관람한 후 시내 식당에서 현지식으로 저녁식사 후 "베이징 천지서커스"를 관람하고 9시경에 숙소인 "성월갈마주점(StarMoon Hotel)" 3027호실에 짐을 풀었다. 호텔은 2인 1실로 괜찮은 편이었으나, 중국인 특유의 불편한 흡연 문화관계로 4성급 호텔이지만 복도에서도 담배 냄새 때문에 어려움이 많아서 문화국가가 되기에는 요원한듯 하였고, 가져갔던 노트북은 호텔방에 유선코드가 있어서 호텔 비밀번호로 사용을 하였으나 느리고, 다운 또는 업로드시는 시스템이 멈춰버리는 경우가 많았읍니다.
<11월 1일(목)-둘째날> 아침 6시 30분에 모닝콜 후 호텔 지하 구내식당에서 호텔식으로 식사 후 8시에 버스를 출발하여 1시간 30분여를 달려서 팔달영 "만리장성"을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관람에 들어 갔으며, 만리장성 관광은 걸어서 약3시간 관광하는 코스와 "팔달영"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관람하는 코스가 있는데, 우리 일행은 후자를 선택하여 쉽게 만리장성에 올랐읍니다. "모택동" 주석께서 "장성을 올라보지 못한 사람은 대장부가 못된다"는 어록때문인지 중국 현지인들이 입추에 여지 없이 많아서 약간 후미진 곳에서 단체 및 개인 사진을 찍고 뿌옇게 보이는 멀리의 장성을 관망하고 내려왔읍니다.
(만리장성 - 萬里長城) 不到長城非好漢(만리장성에 가보지 않으면 호한이 될 수 없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만리장성(萬里長城)은 진의 강력한 통일제국체제가 낳은 상징적 산물이다.
돌아오는 길에 쇼핑센터 겸 점심식사를 하고 청나라시절에 황제들의 여름별장이며, 서태후가 많이 이용했다는 "이화원"에 들어섰다. 이화원은 평지인 북경에서 땅을 파서 호수(곤명호)를 만들고 파낸 흙으로 산(금수산)을 만들었다는 그 시대에 원성을 많이 삿다고 하지만 이 시대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큰 자산이 되기도 한다고 한다. 서태후가 거닐었다는 세계최대의 회랑(복도)과 호수 등을 관람한 후 중국여행 중 감초라고하는 "발맛사지"를 하고 저녁식사 후 "금면왕조"관람 후 세기천계를 둘러보고 밤9시경에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이화원 - Summer Palace and Imperial Garden in Beijing) 1998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 된 중국에서 최대 규모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완전한 형태를 잘 유지하고 있는 황족 정원이다. 특히 서태후의 여름 별장으로 더 유명하다. 북경 서쪽 외곽인 해정구(海淀區 : 하이디엔취)에 위치해 있으며, 북경 시내에서는 15㎞ 떨어져 있다.이화원의 전신은 북경 청의원으로, 후에 영국과 프랑스 연합군이 원명원을 불태웠을 때 함께 파괴되었다.
<11월 2일(금)-셋째날> 아침 6시 30분에 모닝콜 후 호텔 지하 구내식당에서 호텔식으로 식사 후 8시에 버스를 출발하여 "시내관광을 걸어서 발로한다"는 "발광"에 들어갔으며,북경의 옛 상업거리를 재현했다는 전문대가를 둘러보고, 천안문광장에 들어섰읍니다. 천안문광장에는 사회주의 국가의 통치자가 죽으면 시신을 방부제처 리하여 인민들이 관람하는 제도를 체택하므로(베트남, 북한 등) 천안문광장에는 빨간모자를 쓴 그룹, 파란모자를 쓴 그룹 등등 단체 손님들이 입추에 여지 없이 줄을 서 있어서 오늘의 발광이 힘들겠구나 하였으나, 외국관광객들은 그 군중들을 우회하여 100만명의 관중들을 운집시킬수 있다는 "천안문광장에서 단체 인증사진을 찍은 후 자금성으로 들어갔습니다.
(천안문광장 - 天安門廣場) 북경 시내 한 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천안문 광장은 중국사람들의 드넓은 기개를 대표하는 명소다. 천안문 광장은 원래 1651년에 설계되었다. 그러다가 1958년에 시멘트로 접합되고 네 배나 큰 현재의 규모를 갖추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 전체 면적이 44만㎡이며, 동시에 백만명을 수용할 수 있어서 세계에서 가장 큰 광장 중의 하나로 꼽힌다.
자금성은 9,999칸의 방을 가졌다는 세계최대의 궁전으로 황제나 황후가 기거하는 지역에는 자객의 침입등의 문제로 나무를 심지 않았으며, 난간, 계단등을 옥을 재료로 사용하여 문화재가치가 더욱 빛났다. 자금성(紫禁城 - Imperial Palace of the Ming and Qing Dynasties)북경시의 중심에 위치한 명·청대의 황궁으로, 천안문 정문으로 들어가 울창한 가로수 길을 따라 단문과 오문을 지나 보이는 곳이다. 중국에서는 고궁(故宮)이라는 이름이 더 친근하게 이용되고 있으며 '자금성'이라는 이름은 "천자의 궁전은 천제가 사는 '자궁(紫宮)'과 같은 금지 구역(禁地)이다"는 데에서 연유된 것이다. 전체 면적은 72만㎡이며, 총 9999개의 방이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고대 궁전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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