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박재준, 조소희 결혼(2012.12.29(주)15:00 아산 호서웨딩프라자)

박재준, 조소희 결혼(2012.12.2)      제41회 졸업생 2005학번 박재준 군(삼성전자 근무)과 조소희 양의 결혼식이 아래와 같이 있었니다.           ........................... 아   래 ...............................            ◈ 일   시 : 2012.12.2(일) 15:00            ◈ 장   소 : 호서웨딩프라자(충남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 주   례 : 김상남 교수            ◈ 연락처 : 박재준(010-8455-2295)       주일이라 성례식과 새신자 환영회 및 주안교회 주승중 목사님 위임식 등 약간은 무리가 있었지만 선약에다 교수로서 "제자들이 필요로 한일이라면 도와주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2부예배를 드리고 3부 성찬식은 동료 장로님들께 부탁드리고 터미널로 급하게 달려갔습니다.        12시 정각에 출발하는 천안행 버스를 겨우 타고  가을거지를 마친 황량한 벌판을 지나 1시 20분경에 도착하여 복잡한 터미널을 나와 물어 물어 911번을 타고 결혼식 1시간 전에 결혼식장인 "호서웨딩프라자"에 도착하였습니다.      삼성맨 제자들을 많이 만나는 기쁨에 약간의 불편함을 말끔이 잊고 주례를 마치고 왔던 길을 역으로 천안터미널에서 오후 5시40분 인천행 버스편으로 밤 8시경에 돌아왔습니다.   <지방 주례로는 강원 거진, 강원 원주에 이어 세번째 천안 나들이로, 어려운 걸음이었지만 보람의 무게가 더욱 컸던 하루였다. 많은 제자들이 세계초일류 기업이 삼성에 입사하여 비록 연륜들은 작지만 떳떳한 사회인으로 천안지역에서 생활하는 것을 보니 보람이 더욱 컸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정년을 앞두고 있으며, 정년후라도 비록 어려움이 있더러도 사랑하는 제자들이 나를 필요로 한 일이 있다면 혼쾌히 들어주고 싶습니다.   교직생활 35년 입니다. 나의 강의를 듣고 졸업한 제자들이 줄잡아 5천여 명이 되고, 70여쌍의 주례를 맡았으나 일일이 모두다 기억을 못하지만 어디서 무슨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축복과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인천-->천안 내려가는 길                  인천터미널  인천터미널 앞 대통령 선거 유세장    천안--> 인천 올라오는 길

출처 : 김상남 교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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