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북경 졸업여행(인천대학교 전기공학과)
4학년때는 개개인의 스캐줄이 맞질않아 어려움이 예상되어서 졸업여행은 3학년 1학기때 계획하여 9월중에 실행하려 하였으나 2학기 개강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9월을 보내고 10월 중간고사 후 10월 31일(수)-11월 3일(토)까지 실시하였다.
<10월31일(수)-첫째날> 여행사의 집합시간은 10시 30분이었으나 첫 해외 나들이가 많은 구성원들이므로 30분 여유를 주어 10시까지 인천공항 3층 M카은터에 집합하여 하나투어 여행사 직원의 안내에 따라 항공기 티켓을 받아 짐을 붙이고 출국심사(여권 확인)를 필하고 보안검사(몸수색 및 소지품 검사)후 면세점을 경유하여 지하철을 이용하여 제2청사(외국 항공사)로 이동하여 108게이트에서 30여분 지연된 시간에 인천공항을 이륙하였다.
중국국제항공(CA)사 항공기는 보잉기종으로 한국관광객들이 주축을 이루는 듯하였으며, 중국어, 영어, 한국어의 안내맨트가 있었고, 스튜어디어스는 중국인이 많았고 한국어를 구사하는 여승무원도 있었고, 기내식은 닭고기와 소고기식사가 제공되었으나, 일행들의 입맛에는 별로인듯하였고, 커피 등 음료 및 주류의 제공도 있었으며, 단체입국객들에게는 중국입국류서제출이 면제가 되었고, 좌석의 영상 및 음향서비스는 중궁어, 영어, 불어만 제공되었다.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기내식 후 2시간을 날아서 북경수도공항에 도착하여 단체비자인 관계로 15명, 14명이 순서대로 중국 입국수속을 밟은 후 짐을 찾아 나와서 훈춘출신이라는 조선족 "염소봉" 가이드와 만나서 인사 후 버스에 짐을 싣고 버스편으로 "왕부정거리"를 관람한 후 현지식으로 저녁식사 후 "베이징 천지서커스"를 관람하고 9시경에 숙소인 "성월갈마주점(StarMoon Hotel)" 3027호실에 짐을 풀었다. 호텔은 2인 1실로 괜찮은 편이었으나, 중국인 특유의 불편한 흡연 문화관계로 4성급 호텔이지만 복도에서도 담배냄새 때문에 어려움이 많아서 문화국가가 되기에는 요원한듯 하였고, 가져갔던 노트북은 호텔방에 유선코드가 있었고, 호텔 비밀번호로 사용을 하였으나 느리고, 다운 또는 업로드시는 시스템이 서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11월 1일(목)-둘째날> 아침6시 30분에 모닝콜 후 호텔 지하 구내식당에서 호텔식으로 식사 후 8시에 버스를 출발하여 1시간 30분여를 달려서 팔달영 "만리장성"을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관람에 들어 갔다. 만리장성 관광은 걸어서 약3시간 관광하는 코스와 "팔달영"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관람하는 코스가 있는데, 우리 일행은 후자를 선택하여 쉽게 만리장성에 올랐다. 모택동 주석이 "장성을 오라보지 못한 사람은 대장부가 못된다"는 어록때문인지 중국 현지인들이 입추에 여지 없이 많아서 약간 후미진 곳에서 단체 및 개인 사진을 찍고 뿌옇게 보이는 멀리의 장성을 관망하고 내려왔다.
(만리장성 - 萬里長城) 不到長城非好漢(만리장성에 가보지 않으면 호한이 될 수 없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만리장성(萬里長城)은 진의 강력한 통일제국체제가 낳은 상징적 산물이다.
돌아오는 길에 쇼핑센터 겸 점심식사를 하고 청나라시절에 황제들의 여름별장이며, 서태후가 많이 이용했다는 "이화원"에 들어섰다. 이화원은 평지인 북경에서 땅을 파서 호수를 만들고 파낸 흙으로 산을 만들었다는 그 시대에 원성을 많이 삿다고 하지만 이 시대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큰 자산이 되기도 한다 고 한다. 서태후가 거닐었다는 세계최대의 회랑(복도)와 호수등을 관람한 후 중국여행중 감초라고하는 "발맛사지"를 하고 저녁식사 후 "금면왕조"관람 후 세기천계를 둘러보고 9시경에 호텔로 돌아왔다.
(이화원 - Summer Palace and Imperial Garden in Beijing) 1998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 된 중국에서 최대 규모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완전한 형태를 잘 유지하고 있는 황족 정원이다. 특히 서태후의 여름 별장으로 더 유명하다. 북경 서쪽 외곽인 해정구(海淀區 : 하이디엔취)에 위치해 있으며, 북경 시내에서는 15㎞ 떨어져 있다.이화원의 전신은 북경 청의원으로, 후에 영국과 프랑스 연합군이 원명원을 불태웠을 때 함께 파괴되었다.
<11월 2일(금)-셋째날> 아침6시 30분에 모닝콜 후 호텔 지하 구내식당에서 호텔식으로 식사 후 8시에 버스를 출발하여 시내관광을 걸어서 발로한다는 "발광"에 들어갔다.
북경의 옛 상업거리를 재현했다는 전문대가를 둘러보고, 천안문광장에 들어섰다. 천안문광장에는 사회주의 국가의 통치자가 죽으면 시신을 방부제처 리하여 인민들이 관람하는 제도를 체택하므로(베트남, 북한 등) 천안문광장에는 빨간모자를 쓴 그룹, 파란모자를 쓴 그룹 등등 단체 손님들이 입추에 여지 없이 줄을 서 있어서 오늘의 발광이 힘들겠구나 하였으나, 외국관광객들은 그 군중들을 우회하여 100만명의 관중들을 운집시킬수 있다는 "천안문광장에서 단체 인증사진을 찍은 후 자금성으로 들어갔다.
(천안문광장 - 天安門廣場) 북경 시내 한 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천안문 광장은 중국사람들의 드넓은 기개를 대표하는 명소다. 천안문 광장은 원래 1651년에 설계되었다. 그러다가 1958년에 시멘트로 접합되고 네 배나 큰 현재의 규모를 갖추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 전체 면적이 44만㎡이며, 동시에 백만명을 수용할 수 있어서 세계에서 가장 큰 광장 중의 하나로 꼽힌다.
자금성은 9,999칸의 방을 가졌다는 세계최대의 궁전으로 황제나 황후가 기거하는 지역에는 자객의 침입등의 문제로 나무를 심지 않았으며, 난간, 계단등을 옥을 재료로 사용하여 문화재가치가 더욱 빛났다. 자금성(紫禁城 - Imperial Palace of the Ming and Qing Dynasties)북경시의 중심에 위치한 명·청대의 황궁으로, 천안문 정문으로 들어가 울창한 가로수 길을 따라 단문과 오문을 지나 보이는 곳이다. 중국에서는 고궁(故宮)이라는 이름이 더 친근하게 이용되고 있으며 '자금성'이라는 이름은 "천자의 궁전은 천제가 사는 '자궁(紫宮)'과 같은 금지 구역(禁地)이다"는 데에서 연유된 것이다. 전체 면적은 72만㎡이며, 총 9999개의 방이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고대 궁전 건축물이다.1406∼1420년에 건조된 이래로 56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15명의 명나라 황제와 9명의 청나라 황제가 일생을 보냈고, 현재는 105만점의 희귀하고 진귀한 문물이 전시·소장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자금성은 외조와 내정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오문과 태화문을 지나면 흔히 '3전'이라 부르는 태화전, 중화전, 보화전이 나타난다. 3전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자금성의 내정에 이르게 되고 이곳에는 건천궁, 교태전, 곤녕궁 등이 있으며 동쪽과 서쪽에는 각각 동육궁과 서육궁이 자리잡고 있다. 방어의 목적으로 궁전 밖에는 10m 높이의 담이 있는데, 사방에는 성루가 있고 밖에는 넓이 52미터, 깊이 6미터의 호성강(護城河)이 흐른다. 4면의 담에는 각기 문 하나씩이 나있는데 남쪽에 오문(午門), 북쪽에 신무문(神武門), 동쪽에 동화문(東華門), 서쪽에 서화문(西華門)이 있다. 1988년 개봉된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의 영화 "마지막 황제"의 배경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꼼꼼하게 관광을 하는 데에는 하루가 꼬박 걸리고 그냥 가로질러 가는 데에만도 2시간 정도가 걸릴 만큼 넓은 곳이다. 요즘에는 세계적인 문화공연도 종종 열려 문화유적지나 관광지로서 뿐 아니라 중국시민의 휴식장소, 문화장소로서도 이용되고 있다. 1987년에 이르러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자금성을 관람하고 자금성 후문 인근에서 인력거 투어 후 점심식사(한식)를 하거 "부국아쿠아 월드"관람 후 2008년 북경올림픽 경기장을 둘러보고 코리아타운 근처의 "유상"음식점에서 저녁(샤브샤브)후 호텔로 돌아왔다.
<11월 3일(토)-넷째날> 아침 6시 00분에 모닝콜 후 호텔 지하 구내식당에서 호텔식으로 식사 후 7시 30분에 버스를 출발하여 북경 수도공항으로 가면서 염소봉 가이드와 3박4일의 석별의 정을 나누고 8시 30분경에 공항에 도착하여 까타로운 출국수속(나이타 절대금지 등)을 거쳐서 단체비자인 관계로 14-15명씩 줄을 서서 출국수속과 보안검열 통과 후 10시 30분에 E04 게이트를 거쳐서 탑승후 11시 정각에 CA131 편으로 수도공항을 출발하여 기류변동으로 흔들거리는 항공기를 이용하여 기내식 후 오후2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였다.
<후기> 우리 학생들에게 중국의 수도인 북경(베이징)을 볼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학생회장 박경민 군과 황혜연 선생께 감사드립니다. 본인은 여러차례 중국을 방문할 기회를 가져서 큰 설레임은 없었으나, 발전 변화의 속도가 빠름에 놀라움은 많았다. 중국인들은 3가지를 못하고 죽는다고 한다. 즉 땅이 넓어서 다 구경을 못하고, 한자가 어렵고 많아서 글자를 다 알지 못하고, 음식의 종류가 많아서 모든 음식을 먹어보지 못하고 죽는다고 하며, 음식의 종류가 많아서 3가지(육지의 책상다리, 바다의 배, 하늘을 날으는 것 중 비행기)를 빼고는 모든것을 먹는 다고한다. 북경의 상징인 만리장성과 자금성을 구경한 우리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세계속에서 큰 뜻을 펼쳐서 세계속에서 우뚝서기를 바란다.
<인천공항> <인천공항 면새점> <인천공항 108Gate> <북경의 왕부정 거리> <북경 팔달영 만리장성>
<북경 이화원> <금면왕조> <세기천개> <북경 전문대가> <천안문광장>
<자금성>
<부국해저월드>
<북경 올림픽경기장>
<올림픽 경기장 건너편 칠성호텔>
<북경 수도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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