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스크랩] 울릉도1 (묵호-금진-정동진)

ksn7332 2009. 6. 17. 15:40

2009 인천노회 장로총대 수련회(울릉도)

 

2009 대한예수교 장로회 인천노회 장로 총대수련회를 4.14-16 까지 예정하였으나 기후 관계로 1박2일 은 강원도 정선에서 1박2일은 울릉도 독도를 다녀왔습니다.

 

4월 14일 아침 4시30분 부평 주안교회를 출발하여 8시 경에 묵호항에 도착하였으나 풍랑으로 인하여 선박편이 결항되는 바람에 강릉시 옥계면 금진항-정동진-주문진(경기까치횟집)에서 점심식사 후 강릉-삽당령(30여분 산책)-전선군 북면 여량리 옥산장에서 전옥매 여사의 돌이야기를 듣고 아우라지를 산책한 후 정선읍 동강식당에서 황기족발 콧등치기 국수로 저녁식사를 하고 옥산장에 돌아와 도착예배(김원종 장로), 특강(김명규 장로)후 하룻밤을 옥산장에서 보냈습니다.

 

4월 15일 새벽 4시에 기상하여 5시에 정선을 출발하여 백봉령을 넘어 6시30분경에 묵호항에 도착하여  대합실 2층식당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8시 씨플라워편으로 울릉도를 향하여 출항하였습니다.

 

선박내에는 전날에 파도로 말미암아 결항했던 관계로 빈 자리없이 가득찼으며 설레이는 기분으로 묵호항을 출발하였으나 1시간여 항해하면서 여기 저기서 배멀미를 호소하는 소리가 들렸으며,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로 4시간여를 달려 멀리 울릉도가 보이더니 도동항에 12시 경에 도착하였습니다.

 

한국드림관광의 직원이 나와 식당으로 안내하여 점심식사 후 짐을 37인승 관광버스에 옮겨 실은 후 다시 14시경 씨플라워 편으로 독도를 향하여 출발하였고, 2시간여를 달려 꿈에 그리던 독도에 도착하였으나 풍랑이 일어 접안을 못하고 30여분간 정박후 한바퀴 돌아서 2시간여를 달려 도동항으로 돌아와 버스편으로 저동에 위치한 "황제모텔"에서 여장을 푼 후 모텔구내식당에서 저녁식사 후 저동항을 둘러보고 각각의 침소에서 울릉도에서의 첫날밤을 보냈습니다.

 

4월 16일 새벽에 일어나 섬에서의 일출과 월몰을 동시에 보면서 저동항을 둘러보고 6시에 식사 후 7시에 버스편으로 울릉도 동부관광을 시작으로 내수전에서 죽도를 바라보고 사진찰영 후 "봉래폭포" 통구미의 "거북바위" "사자바위" "곰바위"를 거쳐 서면 태하리에서 모노레일을 이용하여 울릉도 등대의 한국10대 비경지역을 관람하고 현포리의 풍력발전기, 울릉도의 유일한 자연호수, 공암 코끼리바위를 바라보고 화산분화구가 평지가 된 울릉도 유일의 평지인 "나리분지"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한 뒤 북면 추산리 송곳봉 인근에 위취한 "예림원"에서 문자조각, 수석, 분재등의 소장품을 구경하고 왔던길을 반대로 도동항으로 돌아오는 길에 사동리 "울릉도 호박엿공장"에서 호박엿을 맛보고 도동항에서 15시 30분 선플라워 편으로 19시30분경에 묵호항에 도착하여 한국드림관광에서 제공한 버스편으로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에서 저녁식사 후 밤 11시경에 인천으로 돌아왔습니다.       

 

 

 

 

 

 

 

 

 

 

 

 

 

 

 

 

 

 

출처 : 김상남 교수 카페
글쓴이 : SN.K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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