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2014.7.16-18 강원 용평) 1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2014.7.16-18 강원 용평)   자주 가는 강원도 여행이지만 늘 설레고 아늑하고 향수어린 곳이다. 강릉 경포대는 학창시절 소풍 또는 나들이 장소, 군생활 3년동안 머물렀던 곳, 근래에는 제자들과 수학여행, 오늘과 같이 학술대회 등등 자주 들렸던 곳이다. 제 45회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를 참석하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하고 로칼은 강릉영동대학의 손재현 교수(35년전의 제자)의 동행 신세를 지기로 하고, 아침 7시 30분경에 집을 나서 인천지하철편으로 인천버스터미널에서 8시 30분 발 강릉행 버스에 올랐다. 45인승 버스에 10여명의 손님을 싣고 출발하여 횡성휴게소에서 10분간 휴식후 11시 40분경에 강릉터미널에 도착하여 강릉영동대학의 손교수와 만나 중식으로 물회로 점심식사를하고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가로 하였다. 어디를 가든지 한곳이라도 덤으로 보고싶어하는 습관이 발동하였는데, "양떼목장"을 가자고 제의하였다. 다행이 강릉에 사는 손교수도 초행이란다. 이정표를 따라 찾아가서 입장료(건초료)를 4,000월씩 지불하고 짧은 시간에 둘러보고 용평리조트로 향했다. 용평리조트에 도착하여 14:00-17:00까지 산업전기위원회 전회장으로 참석하여 논문발표 및 운영위원회를 마치고 횡계시내의 "대관령셀프식당"에서 대관령 한우로 저녁식사를 하고 저녁 7시경에 지인(박철원교수 제자)의 승용차 편으로 10시 30분경에 귀가하였습니다. 7월 16일-18일(2박3일)의 대회이지만 7월 17일 일정(환경공단 평가, 제일학원 이사회)관계로 동료 교수님들께 미안함을 표시하고, 본인의 논문발표만 끝내고 올라왔습니다.

출처 : 김상남 교수 카페

글쓴이 : SN.K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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