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스크랩] 2014 인천노회 장로회 부부수련회(6.24-25 부여-대천)

ksn7332 2014. 11. 12. 11:31

2014 인천노회 장로회 부부수련회(6.24-25 부여-대천)

<첫째날 6.24>
8시 부평 주안교회에 모여서 버스 4대(1호:초원교회 버스, 2호:다드림교회 버스, 3호:주안교회 버스, 4호:관광버스)로 출발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2호차의 고장으로 인하여 3대로 인천제일교회 분승하여 인천노회 노회장을 대리하여 부서기 서대운 목사님과 부회록서기 장기범 목사님이 오셔서 출발기도로 환송을 받고 106명의 일행이 주안교회를 출발하였습니다.

수도권 순환도로 송내IC→경부고속도로 → 안성휴게소(30분 휴식)→천안-논산고속도로→부여읍 동남리 - 백제 무왕때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궁남지'에 도착하여 시즌에 맞게 아름답게 핀 연꽃, 물래방아, 호수, 그네 등등을 관람하고 사진찰영을 하고 읍네 두군데 식당(영일촌,백제고을)으로 분산하여 점심식사 후 100만평부지에 3,780여 억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했다는 백제문화단지에 도착하였다.

공연시간을 맞춘터라 백제의 역사를 주제로 '천정전' 앞에서 공연이 시작되어 공연을 관람하고 출연진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전정전-고분군-능사 등을 둘러보고 역사관에서 전시물들을 둘러본 후 부여를 떠나 보령시 대천항으로 향했다.

남으로 '대천해수욕장'과 북으로 '대천항'이 내려다 보이는 '환상의 바다' 모텔 및 호텔에 여장을 풀고 구내식당에서 저녁식사 후 성광교회 임형빈 목사님 부친 고 임승순 목사님이 원로목사로 계섰고 대광교회 교육 전도사, 제삼교회 부복사로 계셨던 정승호 목사님이 임직하고 계신 '대천신흥교회(정승호 목사)'에 도착하여 정승호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도착예배 및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목사님은 말씀 중에서 목사와 장로와의 관계, 교회 건축의 어려움과 축복, 목사가 되기 까지의 간증을 하셨고, 신흥교회 장로님들이 즐겨드셨다는 '원비' 음료수를 대접받고 어두운 밤의 '대천해수욕장'에서 준비해간 불꽃놀이를 약간 맛보고 숙소로 돌아왔다.

<둘째날 6.25>
5시에 일어나 산책을 시작하였다. 숙소는 일종의 반도에 위치하여 남쪽은 대천해수욕장이, 북쪽은 대천항이 있었고, 숙소와 인근하여 공원이 조성되었어서 정자와 그네가 있어서 주위 산책 후 대천해수욕장으로 가볼까 했으나 새벽길이고 거리가 멀어서 대천항으로 가서 바닷가의 갈릴리 기도원과 해변을 거닐어 보고, 어촌의 모습과 화가 지망생들의 담벽의 벽화를 보면서 숙소로 돌아왔다. 7시30분부터 조식을 시작한다는 광고가 있어서 7시20분경에 구내식당에 갔더니 대다수의 일행들이 식사를 끝내고 돌아와서 놀랄수 밖에 없었다. 장로님들과 권사님들은 항상 약속보다 30분씩 빨리 움직이시는 것은 해외여행 때와 마찬가지구나 ...

짐을 꾸리고 8시 30분에 숙소를 출발하여 9시 30분에 문을 연다는 '보령 석탄박물관' 시간을 맞추기 위해 대천해수욕장에서 추억 만들기를 하자는 약속이 었었는데 우리 버스는 사인이 맞지 않아 한창을 석탄박물관 쪽으로 향하다가 다시 돌아와 신흥교회 주차장에 파깅하고 어제 밤의 대천해수욕장과는 또다른 낮의 해수욕장에서 추억만들기 사진을 찍고 휴식 후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 '보령 석탄박물관'을 방문하여 전시물을 본 후 지하 400미터 갱을 이미테이션으로 맛보고 대천해수욕장으로 가서 한화리조트 앞 주차장에 파킹하고 신흥교회 수석 장로님이 운영하는 '신화수산'음식점에서 싱싱한 회와 매운탕으로 점식식사를 하고 오후 1시경에 대천을 출발하여 서해안고속-행담도 휴게소-수도권 외각순환-송내IC를 거쳐 3시 30분경에 주안교회에 도착하였다.

<후기>
좋은 날씨와 좋은 장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세월호 관계로 4월에 계획되었던 행사를 무더운 여름에 실시함에도 면밀히 계획되로 진행하신 회장 오석태 장로님과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임에도 모든 일정을 같이 소화하여 주신 원로, 은퇴 장로님 그리고 권사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지원 버스의 정비미비로 인하여 뿔뿔이 흩어져서 탑승하고 일정을 불평없이 참여하여 주신 인천제일교회 장로님, 권사님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하면서 감사드립니다,

 

 

 

 

 

 

 

 

 

 

 

 

 

 

 

 

 

 

 

 

 

 

 

 

 

 

 

 

 

 

 

 

 

 

 

 

출처 : 김상남 교수 카페
글쓴이 : SN.K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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