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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13-1월 제444회 조찬기도회 2013.1.2, 07:00 (기독교회관)

ksn7332 2013. 3. 1. 22:46

 

 

  2013-1월 444회 수도권 조찬기도회(1.2, 7:00 기독교회관)

            ◈ 444회 조찬기도회 및 전국남 신년하례회

            ◈ 일 시 : 2013년 1월 2일(화) 7:00

            ◈ 장 소 :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종로 5가)

            ◈ 주 관 : 서울노회

 

새해들어 가장 춥다는 칼바람이 불던 새벽이고 지난 저녁에 눈까지 내려 걱정도 많았고 독려하기도 어러웠는데, 인천노회 연합회에서는 증경회장 한상포 장로님, 회장 김상남 장로, 수석부회장 서경호 장로님, 감사 김치박 장로님께서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2013년 신년 첫 조찬기도회 및 신년하례회의 모임에서 말씀전하신 이군식 목사(서울노회 부노회장, 영광교회)님은 계사년 새해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 18:1) 본문을 통하여 뱀의 해(계사년) "뱀 같이 지혜로운 일꾼들이 되어 힘있게 일하시고, 힘이 없는 일군은 짐이 되므로 힘을 주시라고 기도하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힘쓰라"고 전하셨으며,

 

예화로 "어느 음식점에서 고수와 제자의 이야기에서 제자왈 '꿈속에서 뱀꿈을 꾸었는데, 스승님 오늘식당 메뉴가 무엇이겠습니까?' 고수 스승왈 '수재비', 제자왈 '칼국수'라는 대화를 식당 주인이 창틈으로 듣고 고수 스승이 제자 보다 못하구나 생각을 하였답니다. 그 이유는 부인이 칼국수를 준비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랍니다. 그런데 음식이 나온 결과 수재비가 나와서 놀라 부인께 물었더니 칼국수를 준비하려 했는데 밀가루가 물러서 수재비를 하였다고 하여 고수는 역시 고수구나 하였고, 제자가 스승께 뱀꿈을 꾸었는대 왜 수재비냐고 물었더니 스승왈 '뱀이 또아리 트는걸 몰랐느냐'했더랍니다.

 

두번째 예화로는 고승과 수도승이 길을 가다가 냇가에 강물이 넘처서 못건너는 처녀를 만나서 수도승을 통하여 업어 건너게 하였는데 한참 가던 길을 가다가 고승왈 수도승에게 '처녀를 등에 업고 건널때 기분이 어떻하는가?' 수도승왈 저는 처녀를 내려줄 때 다 잊어버렸는데, 스승님께서는 그 일을 생각하십니까? 하여 '고수와 제자', '구승과 수도승'  누가 고수이고 하수인지 지혜롭게 살라는 내용인 듯 하였습니다. 

 

새벽시간에 4시 30분에 기상하여 5시 15분경에 동암역에 갔더니 한상포 장로님께서 먼저 나오셔서 기다리셔서 5시 26분 경 동두천행 직행열차를 타고 6시 40분경에 연합기독교회관에 도착하였는데, 김치박 장로님께서 부평역 5시 40분 직행편으로 오셨다고 만났고, 5분 후 서경호 장로님께서 승용차편으로 오셔서 4분이 함께 예배 후 지하식당에서 조식 후 각각 전철 및 승용차편으로  돌아왔습니다. 매서운 추위의 어려운 상황하에 참석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인천노회 남선교회 연합회 참석자

         ● 증 경 회 장 : 한상포 장로

         ● 회         장 : 김상남 장로

         ● 수석부회장 : 서경호 장로

         ● 감         사 : 김치박 장로 

 

 

 

 

 

 

 

 

 

 

 

 

 

 

 

 

 

 

 

출처 : 인천노회 남선교회(연)
글쓴이 : SN.K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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